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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YFOLIO] WHO WANTS PIZZA, 노이신

17.09.26 0

CA KOREA와 노트폴리오가 한 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그들의 하이라이트 작업을 공개합니다. MYFOLIO의 28번째 작가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하는 ‘노이신(YISHIN NOH)’입니다. 

 

#28. WHO WANTS PIZZA

 

who wants pizza

 

작업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낙서를 하다 우연히 그린 생쥐의 얼굴이 배달이 밀린 피곤한 배달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생쥐에게 피자 배달부 유니폼을 입히고, 손에는 피자박스를 그려 넣어 스토리를 만들었죠. 그리고 나서 <Who wants pizza>라는 타이틀을 넣어 완성한 작품입니다.

 

캐릭터는 어떤 과정으로 탄생하나.

주변에 있는 물건에 팔다리를 붙여 보기도하고, 사진 속 동물에 표정을 추가하기도 해요. 그렇게 그리다가 재미있는 캐릭터가 만들어지면 여기에 다른 상상력을 더하죠. 캐릭터의 성격이나 스토리를 만드는 거예요. 캐릭터들이 시무룩하거나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건, 아무래도 그림을 그리는 제 표정이나 감정이 반영돼서 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저를 닮은 ‘삐딱한 캐릭터’가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웃음).

 

Psycho bunny

 

어린이대공원

 

Animal alphabets 

 

작업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요소는.

제가 만족하고 있는지 끈임 없이 자문하는 과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과정을통해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클리이언트와 작업을 할 때도 스스로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왜냐하면 이 과정이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I hate monday!

 

작품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느낌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넌 왜 이렇게 부정적이니?’ 혹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라는 말을 종종 듣곤 해요. 하지만 저는 싫어하는 것도 많고, 불필요한 걱정도 많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불러야 할 제 생각이 그림에서 자주 드러나더라고요. 때문에 보시는 분들께서 그런 부분을 블랙코미디처럼 재미있게 봐주시고 공감해주셨으면 합니다.


노이신(YISHIN NOH)

http://notefolio.net/yishinoh

그림을 그리고 일러스트를 이용한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CA KOREA

세계의 디자인을 보는 창, 디자인 매거진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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