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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말을 빛낼 5가지 전시

17.12.13 0

2017년도 한 달을 채 남기지 않았다. 전 대통령의 탄핵과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지진, 수학능력시험 연기까지, 대내외로 참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늘 그렇듯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기존의 것들을 정리하고 새로움을 맞이하는 시기다. 그만큼 특유의 정신 없음과 여유로움이 범벅 된 지금을 보다 더 알차게 만들 전시를 소개한다.

 

1. <팅가팅가 : Let’s be Happy>展

 

 

‘팅가팅가’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와 키스 해링(Keith Haring) 을 비롯해 서양 현대 미술에 영감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져 유럽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선 이미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이다. 이번 전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대표작가이자 팅가팅가 화풍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의 작품을 비롯해 ‘조지릴랑가(George Lilanga)’ 등, 아프리카 대표작가 총 21인의 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2017년 9월 30일 – 2018년 1월 28일
관람시간 AM 11:00 – PM 8:00
장소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33)
관람료 12,000원/성인, 10,000원/학생, 8,000원/어린이
문의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 02-723-7900

 

2.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展

 

 

이번 전시는 CNN이 선정한 꼭 봐야 하는 10개의 전시회 중 하나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다. 전시회의 주인공인 네이선 사와야(Nathan Sawaya)는 세계 최초로 레고 브릭을 사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다. 그는 주로 3차원 조각품과 대형화된 인물 초상화를 창조하여 예술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기자기한 생활소품부터 인체의 다양한 동작을 비롯, 레고로 재창조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연인(키스)>과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유명 예술가들의 대표작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2017년 10월 5일 – 2018년 2월 4일
관람시간 AM 11:00 – PM 8:00
장소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9길 26)
관람료 13,000원/성인, 11,000원/청소년, 9,000원/어린이
문의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 1588-5212

 

3.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展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특별전인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는 우리에게 친근한 동물들을 비롯해 흔히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관람뿐만 아니라 우리와 지구를 공유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존재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SaveTogether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전시 홍보물 또는 전시에 등장하는 동물 이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SaveTogether #늦기전에 #함께지켜요 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며, 캠페인 참가 인증 시 다양한 선물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하면 2018년 2월 28일까지 원 플러스 원(1+1) 관람도 가능하다.

전시기간 2017년 11월 10일 – 2018년 3월 4일
관람시간 AM 10:00 – PM 6:00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관람료 15,000원/성인, 11,000원/학생, 9,000원/유아
문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포노아크전 / 02-6263-2621

 

4. <PLASTIC FANTASTIC : 상상사용법>展

 

스마트폰, 펜, 키보드, 스탠드, 화장품 등, 우리 일상을 둘러보면 플라스틱 소재의 물건들이 많다. 20세기의 기적의 소재로 불리는 플라스틱은 ‘빚어서 만든다’ 라는 어원을 가지며 우리 일상으로 들어와 현대 라이프스타일을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그런 플라스틱의 무한한 가능성과 세계적인 마스터 디자이너 40여 명의 예술적 상상력이 만났다.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들이 디뮤지엄에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40여 명의 세계적 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도전정신을 불어넣어 탄생된 2,700여 점의 제품, 가구, 조명, 그래픽, 사진 등의 작품을 여섯 개의 섹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기간 2017년 9월 14일 – 2018년 3월 4일
관람시간 AM 10:00 – PM 6:00 (*금/토요일에는 ~PM 8:00)
전시장소 디뮤지엄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29길 5-6)
관람료 8,000원/성인, 5,000원/성인, 3,000원/아동
문의 디뮤지엄 / 070-5097-0020


5. <퀀틴 블레이크>展

 

영국 작가 로알드 달(Roald Dahl, 1916-1990)의 아동 소설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의 원화 작가로 유명한 <퀀틴 블레이크> 전시에는 원화를 비롯, 다양한 글과 그림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화뿐만 아니라 퀀틴 블레이크의 작품 180여 점과 그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을 선보인다. 또한, 퀀틴 블레이크의 초기작을 시작으로 <돈키호테(Don Quixote)>, <허클베리핀의 모험(Huckleberry Finn)> 등 고전도서의 삽화와 다른 작가와 협업한 작품까지 60여 년간의 작업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기간 2017년 10월 21일 – 2018년 2월 20일
관람시간 AM 11:00 – PM 8:00 (*금/일요일에는 ~PM 9:00)
전시장소 KT&G상상마당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관람료 8,000원
문의 KT&G상상마당 / 02-330-6229

김해인

읽는 사람이 즐거운,
언제나 유쾌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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