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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채울 5월의 전시

18.05.09 0


특별한 날이 유난히도 많은 5월, 당신의 감수성을 채우고 가치관을 확립할 다양한 전시가 개최된다.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시즌인 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다양한 시선을 다룬 전시를 통해 당신의 5월이 보다 더 풍성해지길 바란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최초의 증언자들>展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은 개관 6주년을 맞이하여 2018년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 <최초의 증언자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투(Me too)운동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현 세대에서 최초로 일본군성노예 피해를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와 또 다른 김학순들(김학순, 배봉기, 노수복 할머니를 비롯한 세계 각 국의 최초증언자)에 주목한다. 전시는 1부<침묵을 깬 최초의 증언자들>와 2부 <김학순 이전의 또 다른 김학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전시까지 마련된 <최초의 증언자들>展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단체관람이 많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시간을 넉넉히 1시간 30분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전시기간 2018년 5월 5일 – 2018년 6월 2일 (*매주 월/일 휴관)
운영시간 PM 1:00 - PM 6:00
관람료 3,000/일반, 2,000/청소년, 1,000/노약자
전시장소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1길 20)
문의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 02-392-5252



에비뉴엘 아트홀, 미사키 카와이 <플러피 데이즈>展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2018년 5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뉴욕을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미사키 카와이의 <플러피 데이즈>展을 개최한다. 작가는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로서 미주, 유럽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하는 한국에서의 첫 전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페인팅과 오일스틱 드로잉, 조각 등, 작가의 신작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플러피 데이즈(Fluffy Days)’라는 제목 아래 모인 작품을 통해 작가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전시기간 2018년 5월 3일 - 2018년 5월 27일
전시시간 매일 AM 10:30 - PM 8:00 (*금/토/일은 PM 8:30까지)
관람료 무료
장소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아트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문의 에비뉴엘 아트홀 / 02-3213-2606

 


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샤갈 <영혼의 정원>展

 

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2018년 4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을 만날 수 있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샤갈의 전시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프랑스(1)와 스위스(2), 스페인(1), 이탈리아(3) 등, 유럽 4개국의 개인 소장자의 소장품 중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25점을 포함하여 마르크 샤갈의 인생과 사랑을 총 망라한 엄선된 260여점의 작품을 크게 4부로 나눠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샤갈만의 고유의 색채를 몸소 느껴보길 바란다.


전시기간 2018년 4월 28일 – 2018년 8월 18일 (*매월 넷째주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 AM 11:00 - PM 8:00
도슨트 PM 2:00, PM 5:00 (*평일 운영)
관람료 13,000/성인, 10,000/학생, 8,000/어린이 (*36개월 미만 무료)
전시장소 M컨템포러리아트센터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20 르메르디앙 서울 1층)
문의  M컨템포러리 / 02-3451-8187


서울미술관,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展


 

부암동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에서 2018년 5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결혼의 의미와 그 안에 녹은 다채로운 해석을 엿볼 수 있는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展을 개최한다. 수없이 많은 선택지에서 많은 신부들을 고민에 빠지게 만들고, 오랜 시간을 바라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리워하는 ‘웨딩드레스‘는 마치 과거에 가지고 있었지만 금세 잊어버린 소망과 꿈같은 속성을 지닌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작가 30여명이 참여하여 회화, 사진, 영상,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웨딩드레스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접해보길 바란다.


전시기간 2018년 5월 1일 – 2018년 9월 16일 (*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 AM 10:00 - PM 6:00
관람료 11,000/일반, 9,000/대학생, 8,000/학생(초,중,고)
전시장소 서울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1길 4-1)
문의 서울미술관 / 02-395-0100



롯데뮤지엄,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展

 

 

롯데뮤지엄에서 2018년 4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도시의 일상적인 인물과 그들의 삶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알렉스 카츠의 <아름다운 그대에게>展을 개최한다. 알렉스 카츠는 1960년대 급속하게 변화하는 뉴욕의 사람들과 풍경을 대형 화면에 담아낸다. 당시 뉴욕에는 TV와 영화, 사진 등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했고 새로운 시각예술이 공존하는 예술의 도시였다. 알렉스 카츠는 한 가지 색을 화면에 채우고 주변 인물들을 미디어의 방식으로 편집함으로써 보이는 대상을 넘어서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형 전시로서 캘빈 클라인과 협업한 ‘CK 시리즈’와 ‘코카콜라 시리즈’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그의 아내 아다(Ada)와 주변 인물 등을 그린 작품, 풍경화, 꽃 그림, 드로잉 등 그의 폭넓은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도 함께 출품되어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2018년 4월 25일 – 2018년 7월 23일
운영시간 AM 10:30 - PM 8:00
도슨트 AM 11:00, PM 1:00, PM 3:00, PM 5:00
관람료 13,000/성인, 10,000/청소년, 7,000/어린이
전시장소 롯데뮤지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
문의 롯데뮤지엄 / 1544-7744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유령팔>展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2018년 4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유령팔>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작가들의 주요 창작매체인 가상의 세계를 어떻게 현실에서 이미지를 소비하고 재현하는지 살펴보고자 마련된 전시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창작 조건과 환경의 변화를 작업을 읽기 위한 기본 지식 배경으로 삼고 <가상과 현실 사이의 상상적 매핑(강정석)>, <VR안에서 플레이어의 신체(김정태)>, <패턴과 기억을 통한 상상적 드로잉(박아람)>, <구글링 이미지 서치와 오류(압축과 팽창)>, <디지털 시대의 기억의 사유화(람한)>, <세컨드 계정과 협업하기(김동희)>를 통해 오늘날 전시가 구현되는 방식과 작품을 둘러싼 환경과 인식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길 바란다.


전시기간 2018년 4월 3일 – 2018년 7월 8일
운영시간 AM 10:00 - PM 8:00
관람료 무료
전시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시 노원구 통일로 1238)
문의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02-2124-8800

김해인

읽는 사람이 즐거운,
언제나 유쾌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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