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ation 카메라 렌즈로 ‘맛’을 담다 BY. David Loftus Inspiration

카메라 렌즈로 ‘맛’을 담다 BY. David Loftus

14.09.24 <제이미 올리버(왼쪽) 데이비드 로프터스(오른쪽), 출처: 구글 이미지>     요즘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상 중 하나가 ‘요리 잘하는 남자’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TV 요리 프로그램에 나오는 남자들이 늘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거의 모두가 아는 <마스터 쉐프 코리아>, 그리고 MC도 쉐프도 모두 남자인 <올리브 쇼> 등. 한 명의 여자도 없이 남자들만 나와서 남자들끼리 요리하고 어느새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 그 영향 때문일까? 최근, 저녁 식사를 밖에서 대충 때우지 않고 직접 장을 봐 본인만의 레시피로 뚝딱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싱글남이 늘었다. 가끔은 여자인 내가 만든 것보다 훨씬 맛이 좋아 감탄할 때도 있다. 남자가 혼자 자취를 하면 굶는다는 말은 어느새 옛말이 돼 버렸다.   사진 왼쪽의 남자를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그가 ‘제이미 올리버& 0 Read more
Inspiration 사랑하는 나의 자폐아 아들을 위해 BY. Timothy Archibald Inspiration

사랑하는 나의 자폐아 아들을 위해 BY. Timothy Archibald

14.09.11 <이미지 출처: www.timothyarchibald.com>우리나라는 낙태가 불법이다. 하지만 예외가 되는 몇 가지 상황에서는 합법이다. 임산부가 기형아 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과 같은 정신장애 혹은 신체질환을 가졌을 때는 낙태가 가능하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동을 죽는 날까지 책임지고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낙태하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내게는 다운증후군을 앓는 친척이 있다. 아이의 어머니는 단 한 순간도 자폐아를 양육하는 일을 후회해 본 적이 없으며 여전히 아이가 사랑스럽다고 한다. 아이는 이제 20대 중반이 됐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부모님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어떨까. ‘자폐증’ 같은 정신장애가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차갑기만 하다.티모시 아치볼드(Timothy Archibald)는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자폐아 아들을 둔 아버지다. 아이의 이름은 1 Read more
Inspiration [Wallpaper of the Week] 한 쓸쓸한 남자가 꿈을 꾸었다 by 이한나 Wallpaper of the Week

[Wallpaper of the Week] 한 쓸쓸한 남자가 꿈을 꾸었다 by 이한나

14.08.27 노트폴리오 매거진이 매주 국내 크리에이터의 작품 중 하나를 선정하여 배경화면으로 제작 및 배포하는 <Wallpaper of the Week>을 진행합니다. <Wallpaper of the Week>은 데스크탑,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그 스물 한번째 주인공은 이한나 작가님의 <한 쓸쓸한 남자가 꿈을 꾸었다>입니다.    한쓸쓸한 남자가 꿈을 꾸었다.by 이한나ㅡ짧은 연작 중 첫 그림입니다.제목 그대로 한 남자가 꿈꾸는 무의식 상태에서도 쓸쓸한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각 해상도를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1024x768 - 1280x1024 - 1920x1080 - 2560x1440 - iPhone - iPad, Tablet - Other Mobile Phone   1 Read more
Inspiration 어딘가에 있는 또 다른 나, 도플갱어 BY. Francois Brunelle Inspiration

어딘가에 있는 또 다른 나, 도플갱어 BY. Francois Brunelle

14.08.27 <이미지 출처 : http://www.francoisbrunelle.com>   에너미(Enemy, 2013), 더 더블(The Double, 2013), 광해 왕이 된 남자(Masquerade, 2012).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모두 ‘도플갱어’를 소재로 했다는 것이다. ‘도플갱어’.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나의 분신’. 같은 시‧공간에 있는 자신과 똑같은 대상을 보는 현상, 독일어로는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란 뜻이다. 괴테를 포함한 몇 명의 유명인들은 그들과 닮은 또 다른 자신을 봤다고 고백했다. 이렇듯 자신과 똑같은 도플갱어를 만난 이들에게 “초자연적인 경험을 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단순 망상이나 강박증, 정신분열증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도플갱어’ 열풍이 있었다. 지금까지도 몇몇 0 Read more
Inspiration 여자에서 ‘엄마’가 된다는 것 BY. Sophie Starzenski Inspiration

여자에서 ‘엄마’가 된다는 것 BY. Sophie Starzenski

14.08.21 <이미지 출처: Sophie Starzenski 페이스북>   올 2월, 한파가 몰아치던 겨울에 나는 이모가 됐다. 처음에는 별 큰 감흥이 없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는 먹고, 자고, 싸고, 울기만을 무한 반복했다. 더군다나 난생 처음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봤기에 조카는 애물단지 같았다. 그런데 아기가 조금씩 커가며 옹알이를 시작했고, 가족을 알아보고, 나의 어설픈 ‘까꿍’과 가사가 엉망진창인 동요에도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그 때마다 느끼는 희열과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제는 가끔 꿈속에도 등장해 친구들은 내게 ‘조카바보’라고 부른다. (발음에 유의해야 한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기를 바라볼 때 느끼는 엔돌핀이 초코바 3,000개가 주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결과가 옳다면 우리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아기를 봐야한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기쁨을 느끼 1 Read more
Inspiration [Wallpaper of the Week] 꽃 by 윤민구 Wallpaper of the Week

[Wallpaper of the Week] 꽃 by 윤민구

14.08.18 노트폴리오 매거진이 매주 국내 크리에이터의 작품 중 하나를 선정하여 배경화면으로 제작 및 배포하는 <Wallpaper of the Week>을 진행합니다. <Wallpaper of the Week>은 데스크탑,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그 스무번째 주인공은 그래픽디자이너 윤민구님의 <꽃>입니다.    꽃by 윤민구ㅡ'꽃'67   각 해상도를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1024x768 - 1280x1024 - 1920x1080 - 2560x1440 - iPhone - iPad, Tablet - Other Mobile Phone   0 Read more
Inspiration 유기견 Maddie와 함께 한 365일 미국횡단 By.Theron Humphrey Inspiration

유기견 Maddie와 함께 한 365일 미국횡단 By.Theron Humphrey

14.08.13   <MADDIE ON THINGS>(이미지 출처: thiswildidea.com)광고에는 ‘3B 법칙’이 존재한다. 동물(Beast), 아기(Baby), 미인(Beauty). 이들이 모델로 나오는 광고는 고객의 시선을 이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세 요소 중 제일은 동물(Beast)이고, 동물 중 최고는 ‘개(Dog)’라고 생각한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중학교 시절 어느 날, 퇴근한 엄마의 품에 눈 주위가 까만 축구공 같은 똥강아지 한 마리가 안겨있었다. 엄마의 지인이 몸이 아파 더 이상 키울 수 가 없다고 했다. ‘순덕이’는 그렇게 우리집에 왔다. 애완동물이라곤 학교 앞에서 팔던 병아리뿐이었던 나는 두 손에 쏙 들어오는 어린 강아지를 안고 뛸 듯이 기뻐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순덕이는 14살, 노견이 됐다. 침대고 의자고 쇼파고 할 것 없이 기운차게 집 안을 헤집고 다니던 강아지는 관절염에 1 Read more
Inspiration [Wallpaper of the Week] Dream List by 김근예 Wallpaper of the Week

[Wallpaper of the Week] Dream List by 김근예

14.08.13 노트폴리오 매거진이 매주 국내 크리에이터의 작품 중 하나를 선정하여 배경화면으로 제작 및 배포하는 <Wallpaper of the Week>을 진행합니다. <Wallpaper of the Week>은 데스크탑,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그 열아홉번째 주인공은 일러스트레이터 김근예님의 <Dream List>입니다.    Dream Listby 김근예ㅡ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묻어두기   각 해상도를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1024x768 - 1280x1024 - 1920x1080 - 2560x1440 - iPhone - iPad, Tablet - Other Mobile Phone   1 Read more
Inspiration 나는 그림으로 말한다, By. Sebastien Thibault Inspiration

나는 그림으로 말한다, By. Sebastien Thibault

14.08.07   <Summer Selfie, Sebastien Thibault> 출처 : sebastienthibault.com   나는 말 많은 사람을 굉장히 싫어한다. 이런 사람은 대화를 나눌 때도 말하는 포인트를 찾을 수 없을 뿐 더러 2-3시간을 함께 있다 헤어져도 대화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분명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도 왠지 시간 낭비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렇다고 말 없는 사람이 좋은 것도 아니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표현을 해야 하는데 이제까지 만난 사람들 중 말수가 적은 사람들은 소소한 감정표현에도 인색하더라. 그래서 적당한 중간지점을 찾아야 한다. 말을 할 때 너무 장황하지 않고, 대화의 길이가 너무 짧지 않으면서 전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게 전달해야한다. 하지만 이런 화법을 가진다는 것은 어렵다. 화법도 고도의 기술이다. 이런 고도의 기술을 갖는 것이 쉽다면 우리는 ‘유재석’에게 열광하지 않을 것이다. 이 0 Read more
Inspiration [Wallpaper of the Week] Fox garden by 조니리빗 Wallpaper of the Week

[Wallpaper of the Week] Fox garden by 조니리빗

14.08.06 노트폴리오 매거진이 매주 국내 크리에이터의 작품 중 하나를 선정하여 배경화면으로 제작 및 배포하는 <Wallpaper of the Week>을 진행합니다. <Wallpaper of the Week>은 데스크탑,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그 열여덟번째 주인공은 패턴디자이너 조니리빗님의 <Fox garden>입니다.    Fox gardenby 조니리빗ㅡ향긋한 산수유 열매를 먹으러 나온 여우의 이야기가 담긴 패턴 디자인입니다.   각 해상도를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1024x768 - 1280x1024 - 1920x1080 - 2560x1440 - iPhone - iPad, Tablet - Other Mobile Phone   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