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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요일마다 다르게, <모나미 153  아이스크림> popular & design

요일마다 다르게, <모나미 153 아이스크림>

17.07.21 <153 아이스크림> 5종 세트   모나미에서 여름맞이 <153 아이스크림> 5종세트를 출시했다. 쿠앤크, 망고, 민트초코, 딸기, 블루베리 5가지 색상과 과일을 컨셉으로 삼은 이번 볼펜은 ‘월화수목금’ 요일마다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펜대의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아이스크림’이라는 컨셉에 적합하게 아이스크림 콘 패턴을 연출했다. 펜대 윗부분은 쿠키의 갈색과 망고의 노랑, 민트초코의 민트, 딸기의 빨강, 블루베리의 보라의 컬러로 시원함과 귀여운 인상을 동시에 잡았다.   네티즌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이른바 ‘국민볼펜’으로 불리는 친숙함과 값싼 가격, 시대를 놓치지 않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뚜루와 협업작업 또한 벌인다고 하니, 어떤 모습으로 다양한 볼펜의 가능성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 0 Read more
Features [오프닝 리뷰] ‘격자에 갇힌 바다’에 대하여 REVIEW

[오프닝 리뷰] ‘격자에 갇힌 바다’에 대하여

17.07.21 <GRIDDED CURRENTS>展, 김아영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제갤러리 K2관에서 니나 카넬(Nina Canell)과 김아영, 루노 라고마르시노(Runo Lagomarsino), 찰스 림 이용(Charles Lim Yi Yoing)의 그룹전 <GRIDDED CURRENTS(격자에 갇힌 바다)>의 오프닝을 개최했다. 오프닝은 네 명의 작가가 모두 참석해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시선을 사로 잡는 건,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니나카넬의 작품이다. 전시장 1층 곳곳에 분포된(?) 작품이 혹여 발에 채이지 않을까 마음 졸이는 것도 잠시, ‘바다’를 주제로 자신만의 관점에 따라 재해석한 작품들이 즐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Shedding Sheaths> Nina canell, 2015, 출처: 국제갤러리 제공    이번 전시에서 와닿은 작품 0 Read more
Features ‘우리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 충성충성^^7 popular & design

‘우리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 충성충성^^7

17.07.20 이니캔, 출처: 우리이니    어느덧 취임 2개월 째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젊은층의 지지가 뜨겁다. 무엇보다 전직 대통령과 구별되는 흥미로운 현상은 2030의 높은 호응덕분에 대통령에 대한 ‘애정표출’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이다. ‘우리 이니(문재인) 하고 싶은대로 다해’, ‘이니굿즈’, ‘충성충성^^7’등, 다소 격의 없어보이는 표현들은 현 대통령을 둘러싼 국민들의 애정표출이다. 물론, 그가 정치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기에 비롯된 현상이지만, 그가 매번 기존의 정치와는 다른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국내 최초로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광화문 1번가>를 개설하는 등의 젊은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우리캔 화이트   우리캔   이니백   앙상블백 문츄백, 모든 사진 출처: 0 Read more
Features 안녕하세요! ‘빵집아저씨’, 태극당x브라운브레스 -2 Feature

안녕하세요! ‘빵집아저씨’, 태극당x브라운브레스 -2

17.07.19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x 태극당   최근, 태극당의 등장이 더욱 반갑게 다가온 건 의외의 소식 때문이다. 스트리트 브랜드인 ‘브라운 브레스(Brownbreath)’와 태극당이 콜라보레이션을 했다는 소식이었다. ‘아니 빵집이 무슨 콜라보레이션이야?’라는 의문도 잠시, 내가 꼬꼬마였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전통을 인정받던 태극당이었기에 자신만의 브랜드를 어떤 식으로 재해석 했을지 궁금해졌다.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x 태극당 굿즈(goods)   브라운브레스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로서 2013년부터 <프로젝트 B>를 진행했다. 여기서 알파벳 ‘B’는 브라운브레스의 어두초성 자음이자 ‘그릇(Bowl)'을 뜻하는데, 그 이름에 걸맞게 하나의 그릇이 되어 문화를 생성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움직임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그리고 2017년에 진행 0 Read more
Features 안녕하세요! ‘빵집아저씨’, 태극당(太極堂) -1 popular & design

안녕하세요! ‘빵집아저씨’, 태극당(太極堂) -1

17.07.19   대학로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탓에 역사적으로 꽤 유명하다는 빵집은 웬만해서 다 가본 것 같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누가 봐도 유언비어인데, ‘태극당 아들이 그렇게 잘생겼대! 그리고 엄청난 부자래!’라는 말을 철석같이 믿었더랬다. 그래서 맨날 먹던 중식과 석식이 지겨우면 친구들과 쓰레빠를 끌고 그 빵집에 가서, 빵도 먹을 겸 소문이 진짜인지 확인해보려 했다. 그런데 확인할 수 있을 리가 있나!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 졸업을 했고, 간혹 오가다 마주치는 그 빵집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다.   태극당 모나카 세트   찹살 모나카, 태극당 컵 아이스크림    찹쌀 모나카, 찹쌀 떡 세트   태극당 전병세트, 월병세트   하지만 학창시절이 떠올라 방문해본 태극당은 단순히 ‘전통이 있는 집’, ‘장인정신’이라는 메리트를 내세워 시간의 흐름에만 편승하는 브 0 Read more
Features [오프닝 리뷰] Popcorn X 쿨레인 , <FIGURE OUT HK GLORY!>展 REVIEW

[오프닝 리뷰] Popcorn X 쿨레인 , <FIGURE OUT HK GLORY!>展

17.07.18 왼쪽부터 Yeung man wai, Na ka long, Coolrain, Au hoi shun   쿨레인(coolrain)이 작업한 3명의 선수   지난 7월 15일, 홍콩 구룡반도에 위치한 MRT mall Popcorn에서 한국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의 <FIGURE OUT HK GLORY!>展 오프닝식이 있었다. 이번 전시에는 홍콩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영선수 Au hio Shun, 높이뛰기 선수 Yeung Man Wai, 배드민턴 선수 Na Ka Long 세 명이 쿨레인의 손을 거쳐 피규어로 탄생했다. 이번 전시가 더욱 특별한 건, 단순히 피규어를 나열한 전시가 아닌, 증강현실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사용자로 하여금 3명의 선수에게 도전하거나 직접 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는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ㅡ쿨레인(Coolirain) http://coolrainlee.cafe24.c 0 Read more
Features 여름, 당신을 채울 ‘디자인’ popular & design

여름, 당신을 채울 ‘디자인’

17.07.18 Ryan McGinley   어느새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여름이다. 어느새 2017년도 절반을 지났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지금, 당신을 시원하게 채울 ‘디자인’을 소개한다.   1. 카림 라시드, <Design Your Self>展 <Pleasurescape> Change, Pinakothek der Moderne, Germany 2005 <Phaze Easy Chair> Skandiform, Sweden, 2017   <Phaze Easy Chair> Skandiform, Sweden, 2017 <Garbo> Umbra, Canada, 1996   <Vaso Cyclik> Bitossi Ceramiche, Italy, 2006   지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전시가 0 Read more
Inspiration 꽃길만 걸어, 스톰트루퍼 Inspiration

꽃길만 걸어, 스톰트루퍼

17.07.18 Alien Vs Empire, <Finding egg> Alien Vs Empire, <Facehugger> Alien Vs Empire, <Xenomorph> Alien Vs Empire, <Vader>   이제는 익숙해진 고유명사가 된 ‘키덜트(Kidult)'는 말 그대로 성인이면서도 아이들의 장난감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아이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녔지만, 부모에게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스스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제력’을 지녔다. 또한, 인지발달의 총체적인 과정을 마스터(?)했기 때문인지, 건담 혹은 레고를 조립하는 솜씨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을 기반으로 이들이 주체가 되어 재생산하는 컨텐츠의 퀄리티가 남다르다. 과거와 달리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길티플레져(guilty pleaseure)’를 조성하는 분위기 또한 사 0 Read more
Inspiration 전지적 아가 시점 Inspiration

전지적 아가 시점

17.07.17 The Point Of View Of A 19-Month-Old Using A Camera For The First Time   아마 ‘이런 사진을 왜 올린거지?’, ‘잘못 올린 거 아닌가?’싶을 거다. 초점도 제대로 맞지 않고, 도대체 어디를 찍었는지 모르겠는 이 사진들은 19개월 꼬마 사진작가 스탠(Stan)의 작품이다. 글자를 잘 봐야한다. 19살이 아니고, ‘19개월’이다. 그래서 사진이 이렇다. 한 사진기자 아빠가 19개월된 자신의 아들에게 캐논G를 선물한다. 그 비싼 걸 어떻게 애한테 주나, 싶지만 이미 고장이나 크게 신경쓰지 않는 카메라였단다. 더 기특한 건 스탠이 사진을 촬영하는 조작법을 금세 익혔고, 셔터를 누를 때 마다 "치즈(cheese)"를 외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카메라도 고장내지 않았다. 별 기대감 없이 스탠이 찍은 사진을 본 아빠는 웃을 수 밖에 없 0 Read more
Features [전시리뷰] 가방의 재발견, 루이비통(Louis Vuitton) REVIEW

[전시리뷰] 가방의 재발견, 루이비통(Louis Vuitton)

17.07.17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展 전시장 입구   지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루이비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비추는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展이 진행 중이다. 흔히, ‘루이비통(Louis Vuitton)’하면 떠오르는 갈색의 컬러와 시그니처 패턴은 전시를 관람하는 순간, 그 다양성에 놀라고 만다.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장에 방문했다 풍부한 볼거리와 그 이상의 가치와 철학에 놀랐다고 해야할까. 교통과 통신이 발달한 현대에서 쉬이 상상하기 어렵지만, 과거의 사람들이 사용하던 가방은 상상 이상의 기능을 갖췄다. 그래서 가방이라기 보다 하나의 ‘보석함’ 같은, 마치 시골 할머니댁에 놓여있는 커다란 동양적인 ‘함’의 느낌도 자아낸다. 때문에 전시를 관람하다보면 특이하게도 마치 한국의 고궁박물관에 방문한듯한 동·서양적 감각을 향유할 수도 있다.    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