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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개인전 <Stare silently and motionlessly>

13.11.18 0

 

희뿌면 안개같은 화면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내면존재의 불안감을 상징한다.
눈물을 머금고 있는 고양이 같은 불안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2012년 영국 샤인아티스트갤러리에 전속으로 발탁되어 영국, 독일 등 해외와 국내의 아트페어에 참가한 김다솜 작가의 개인전 <Stare silently and motionlessly> 가 11월 26일까지 종로구의 관훈갤러리에서 열린다. 

고양이와 식물의 모습을 함께 담고있는 작품속의 소녀는 처음에는 아름답다가, 오싹할 만큼 무섭고 오랜 시간 바라보고 있으면 애처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그림의 소녀들은 실제로 '트라우마'와 '순수의 상실'을 이야기하는 작가 자신이다. 표정도 없고 응시하는 물체에 대한 단서도 주지 않는 그 시선을 함께 나누는사이 무기력과 불안이 가득한 눈은 한국에서 활동하며 몸부림치는 젊은작가들을 떠오르게 한다.

2013년 관훈갤러리의 세번째 공모 작가로써 맞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눈에 보여지는 하얀 소녀들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숨겨진 고양이의 발톱과 끈질긴 식물의 생명력을 앞으로도 유감없이 드러내놓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일정 2013년 11월 14일 - 11월 26일
장소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5 관훈갤러리
홈페이지 http://www.dasom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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