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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라 <멈춰선 풍경들>展

14.05.08 0

 

<Things Which Can be Seen Only If You Should Stop 날 선 도시에서 Painting # 1>
Oil on canvas, 70x100cm, 2012

 

<Things Which Can be Seen Only If You Should Stop Viewing Platform>
Oil on Canvas, 240x109cm, 2013

 

예술의 풍경은 현실과 비현실을 만나게 해주는 동시에 우리의 습관적 시선을 자각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년 시절 분재 화분 안에 만들어진 공간 안의 공간을 들여다보며 펼친 상상의 나래들을 물질로 변환하는 송미라의 <멈춰선 풍경들>展이 5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종로구의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빛이나 온도, 색 등의 외부적 영향과 개인의 감성에 따른 내부적 영향에 따라 다르게 인지되는 가변적인 존재인 '공간'을 작가는  ‘멈춤’이라는 단어로 고정, 화면의 밀도감보다는 곧 흘러가버릴 것 같은 모호함을 기조로 자유롭게 풀어낸다. 이미지의 명확하지 않음은 오히려 보는 이의 상상을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하고 한편으로 풍경에서 보이는 인물의 부재는 마치 보는 이가 관찰자가 되어 탐험하는 것 같은 낯설음도 느끼게 한다. 이런 친숙함과 낯설음의 이중적 공존은 작가만의 아우라로 관객 내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전시기간 2014년 5월 07일(수) - 2014년 5월 13일(화)
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문의 갤러리 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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