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온 그라운드, <존 버거의 스케치북>展 전시

온 그라운드, <존 버거의 스케치북>展

17.03.15 사랑의 파슬리, 존버거, 벤투의 스케치북   온그라운드에서 2017년 3월 9일부터 4월 7일까지 <존 버거의 스케치북>展이 개최된다. 2004년부터 존 버거(1926-2017)의 책을 꾸준히 출간해 온 열화당에서, 이번에는 그의 오리지널 드로잉 60여 점을 중심으로 작은 전시를 마련했다. 원래 이 전시는 작년 11월 그의 90세 생일을 기념해 준비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올 봄으로 미뤄졌다. 그러던 지난 1월 2일, 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추모의 의미를 함께 담게 됐지만 그가 평생 동안 함께하고 탐구해 온 ‘드로잉’에 대한 생각들을 따라가 보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제다.     전시에 맞춰 존 버거의 마지막 에세이집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Confabulations)>와 그의 평생의 동지였던 사진가 장 모르(Jean Mohr)가 오십 년 동안 찍은 존 버거의 초상사진집 <존 버거의 초상(John by Jean)>이 함께 0 Read more
전시 갤러리 도스, 정지현 <Flow>展 전시

갤러리 도스, 정지현 <Flow>展

17.03.13 갤러리 도스에서 2017년 3월 15일부터 3월 21일 정지현 <Flow>展을 개최한다. 정지현의 작품은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특이하고 자극적인 소재들이 넘쳐나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그녀의 작업은 자칫 평범함과 소박함으로 인해 시선을 끌어당기기 어려워 보인다. <내림(inheritane> 나무틀, 면천, 면사, 33.5 x 33.5 cm, 2017   <낙서(midnight blue)> double midnigt blue, 나무틀, 면천, 면사, 48 x 67 cm, 2017   하지만 때때로 거센 비바람보다 한 두 방울 보슬보슬 내리는 비가 다양한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듯 그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소재들이 가진 힘을 믿는다. 작업에 소재가 되는 이미지들은 작가 개인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이는 곧 관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채워져 나간다. 비록 화면은 작지만 그 안에는 풍성한 이야깃거 0 Read more
전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김인겸 <공간과 사유>展 전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김인겸 <공간과 사유>展

17.03.13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2017년 3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김인겸의 <공간과 사유>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조각을 떠난 조각’, ‘정신적 영역으로 열어가는 조각’으로 평가되는 김인겸 작가의 예술적 성취를 심도 있게 되짚어 보는 자리로 그의 작품전개에 있어 정점을 이룬 대표작과 최신작을 총망라하여 집약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 작품은 한마디로 조형의 영혼성에 대한 관심이라 할 수 있으며, 그 미지와 불확실성의 행로를 담보하는 침묵의 공간이고 원초로 흘러드는 모태의 공간이기도 하다.” -김인겸 작가노트 중    김인겸의 40여년에 걸친 작품세계를 집중 조망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에서 특정계파와 장르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조형어법을 구축해온 치열한 작가정신과 부단한 노력의 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 될 것이다. 관객들 또한 조각의 고착된 틀과 형식을 벗어나 열려진 공간과 사유 0 Read more
전시 갤러리 토스트, 나인주 <오늘도 안녕하세요?>展 전시

갤러리 토스트, 나인주 <오늘도 안녕하세요?>展

17.03.08 <HK-city> Acrylic paint on wood, 63 x 46.5 x 5.4cm, 2013   갤러리토스트에서 2017년 03월 10일부터 03월 28일까지 나인주의 <오늘도 안녕하세요?>展을 개최한다.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나무를 활용하여 감성의 마을을 만든다. 버려지거나 세월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나무를 통해 형상화되는 작품 구성은, 작가의 삶의 터전이었던 부산의 다양한 옛 마을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구획화되는 행정적 도시의 모습이 아닌 잊고 살았던 우리네 삶의 모습, 따뜻하고 정이 넘쳤던 어린 시절의 소소한 행복을 상기시킨다. 또한 나무형상 속 12지기로 표현된 사람의 모습은, 남·여로 표현될 수 없는 다양한 성격과 관계를 유추하여 사회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삶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오늘도 안녕하세요? 사람에게만 하는 인사가 아니다. 식물에게 물을 줄 때나, 길을 가다 만나는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든 생명 0 Read more
전시 스튜디오 콘크리트, 강현선 <낯선 집>展 전시

스튜디오 콘크리트, 강현선 <낯선 집>展

17.03.08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2017년 2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강현선의 <낯선 집>展이 개최된다. 인간의 욕망은 도시에 집중되고 동시에 인간은 이 도시로부터 사육 당하고 있다. 경제사회 질서는 개인의 삶을 철저하게 구획된 주거공간인 ‘아파트’의 형태와 같이 획일화하고, 동시에 자본주의 계급에 부합하는 형태로 규격화한다 . 작가 강현선은 도시의 대표적인 주거 공간인 아파트를 사실적인 형태의 가상 이미지로 재구성하고 이를 극단적으로 단순화, 패턴화하여 작품에 현실성과 비현실성을 동시에 부여함으로써 희곡이나 영화에서 흔히 엿볼 수 있는 소격 효과와 같은 ‘시각 현상’을 생성한다. 이러한 작가의 의도는 ‘아파트’의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주거공간에 대한 관객들의 관념을 일깨우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위기의 도시. 그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공간과 중첩되며 0 Read more
전시 서울대학교 미술관 <예술만큼 추한>展 전시

서울대학교 미술관 <예술만큼 추한>展

17.03.07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2017년 3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예술만큼 추한(Ugly as Art: Distortions in Contemporary Art)>展을 개최한다. 2017년 상반기 첫 전시인 이번 전시는 아름다음과 대치되는 '추(醜, ugly)'의 감각에 주목하고, 기존의 '미(美)'적 기준으로는 쉽게 정의 되지 않지만 명백히 존재하는 강렬한 성향을 다각도로 조망할 예정이다.  ㅡ 전시기간 2017년 3월 7일 - 2017년 5월 14일참여작가 구지윤, 서용선, 심승욱, 오치균, 이강우, 이근민, 최영빈, 함진, Jean Dubuffet, Luis Bunuel & Salvador Dali, Olivier de Sagazan, Thomas Demand 13명장소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관악구 관악로 1 )문의 서울대학교 미술관 0 Read more
전시 갤러리 호, 임승섭&권신홍&이혜영 <반려: 너와 나의 시간>展 전시

갤러리 호, 임승섭&권신홍&이혜영 <반려: 너와 나의 시간>展

17.03.07   2010년 뉴욕에 본관을 개관하고, 2017년 서울관을 개관한 갤러리 호 서울관에서 임승섭 & 권신홍 & 이혜영이 반려동물과 사람 간의 교감을 그린 <반려: 너와 나의 시간>展을 개최한다.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작가 3인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셀러브리티에서 순수미술작가로 변신하여 순수한 상상력을 모티브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혜영 작가와, 노인의 일상을 위트 있게 표현한 전시로 탑골미술관 신인작가에 당선된 바 있는 권신홍 작가, 그리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현력을 통해 동화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임승섭 작가로 구성된다.    <부부리와 나의 가족> 이혜영, Oil on Canvas 117x117cm, 2013    <달위에 앉아> 임승섭, car paint on F.R.P, glass ball, led lamp, 2015   또한 이번 전시는 0 Read more
전시 갤러리 나우, 호정 브루노 <Broken Whole>展 전시

갤러리 나우, 호정 브루노 <Broken Whole>展

17.03.06 갤러리 나우에서 2017년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호정&브루노의 <Broken whole>展이 개최된다.  한국에서 입양은 1950년 한국전쟁으로 전쟁 고아들이 생기면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고 가족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작됐다. 아이들은 주로 유럽과 미국으로 입양되었고 그 결과는 긍정적이기도 부정적이기도 했다.      입양아인 호정 또한 해외 입양아의 한 명으로 16살 이후로 극심한 자아정체성의 혼란을 겪었고, 그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서 ‘Broken Whole’시리즈가 완성됐다. 그녀는 2014년 한국에서 생모를 만나면서 아픔과 치유의 과정을 파트너인 브루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극복했다.  아무도 내게 내가 입양아라고 말해줄 필요가 없었다. 나는 큰 키에 파란 눈을 가진 부모님이나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들과 매우 다르게 생겼다. 끝없는 질문들이 닥쳐왔다. 어디에서 왔니? 왜 다르게 생겼니? 너 0 Read more
전시 갤러리 밈, 이승아 <불완전한 장면들>展 전시

갤러리 밈, 이승아 <불완전한 장면들>展

17.03.06 <잠수> 이승아, linocut, 43x43cm, 2016   갤러리 밈에서 2017년 3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이승아의 <불완전한 장면들>展이 개최된다.이승아의 작업은 아무 의미 없이 내뱉어지고, 그 말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된다.세상에는 수많은 인구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   <낮잠> 이승아, linocut, 28x28cm, 2017 <잠수2> 이승아, linocut, 43x43cm, 2016   <자라는 머리> 이승아, linocut, 28x28cm, 2017 <적당한 거리1> 이승아, linocut, 65x45cm, 2016 <산책> 이승아, linocut, 43x43cm, 2016   배경의 칼자국은 0 Read more
전시 국제갤러리, 안규철 <당신만을 위한 말>展 전시

국제갤러리, 안규철 <당신만을 위한 말>展

17.02.28 <당신만을 위한 말>展   국제갤러리는 2017년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안규철의 개인전 <당신만을 위한 말>展을 개최한다. 안규철은 일상적 오브제와 언어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사물의 본성, 세계의 부조리와 모순을 마주하고 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특유의 개념적 사고와 현실의 우회적 재현으로 개념미술 계보의 대표적 작가로 분류되어 왔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관심사를 추구하는 여러 개별적 작업을 병치시키는 방식으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그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두 대의 자전거(Two Bicycles)> 2014   <당신을 위한 말(Words Just for you)> 2017   <당신만을 위한 말>이라는 작품제목이 부제로 붙은 이번 전시는 주로사물이 가진 원형을 유지하며, 최소한의 변형, 개입, 전환, 전치를 통해 작가가 새로운 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