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하는 연필 <그래, 나는 연필이다>

대답하는 연필 <그래, 나는 연필이다>

17.03.24 연필을 써 본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없을 것이다. 연필은 누구나 써 봤기에 모든 이들과 쉽고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이 작고 간단한 사물에 관해 많은 사람이 저마다 즐겁고 신비스러운 자기만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꺼낸다.    CA BOOKS에서 <그래, 나는 연필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 감독 박지현이 2001년 헨리 페트로스키의 <연필>이라는 책을 만난 후, 2015년 SBS에서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로 방송하기까지 그녀가 연필과 함께한 9가지 이야기를 다뤘다. 책은 연필을 통해 우리가 얼마만큼 일상의 작고 소소한 사물들의 가치를 간과하고 있는지, 그리고 단순히 쓰는 것 이상의 연필을 다룬다.  SBS 스페셜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예고 "연필은 자유다" -역사가 헨리 페트로스키 "복잡하거나 고급스럽게 보이는 어떤 사물보다도, 여기서 더 단순해질 순 없다는 듯이 디자인된 연 0 Read more
지나가는 시간만큼 움직이는 그림들, <73분>

지나가는 시간만큼 움직이는 그림들, <73분>

17.03.24 <73분> 6시 43분, 7시 9분, 7시 56분   지난 1월, 지콜론북에서 드로잉 노트 <73분>을 출간했다. <73분>은 아침에 일어나 문밖으로 나가기 전까지의 모습을 담은 플립북이다. 플립북은 페이지를 빠르게 넘겨 만화처럼 움직이는 장면을 연출한 책으로, <73분>은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그림이 되는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준다.   <73분> 6시 43분, 7시 9분, 7시 56분 73분. 눈을 떠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는 그 순간, 그 시간. 그 사이를 스쳐 지나가는, 조금은 짧게도 느껴지는 우리의 모습은 결코 사소하거나 가볍지 않다. - 저자의 말  아침에 눈을 뜨면 어떤 기분인지, 어떤 일을 먼저 하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곱씹어 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대부분 ‘피곤해. 졸려. 배고파. 오늘은 뭘 해야 하지?’처럼 촘촘한 생각보다 심플한 생각이 많을 것이다. 다소 감 0 Read more
전시 DDP,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개최 전시

DDP,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개최

17.03.23 17F/W HERA SEOUL FASHION WEEK, 자세한 일정은 http://www.ddp.or.kr/event   DDP 알림터 알림 1관 2관에서 2017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지니스 이벤트로 SS/FW시즌 년 2회 개최되며 3월, 10월에 열리는 패션쇼다. Young Passion Night, 자세한 일정 및 행사내용은 http://www.ddp.or.kr/event 이번 패션위크는 3월 27일 19시에 둘레길에서 열리는 오프닝 패션쇼를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기업이 참가하여 서울컬렉션 패션쇼가 진행된다. 또한 디제잉쇼인 Young Passion Night, 헨드메이드 스트릿 마켓, 패션위크 푸드트럭 등 패션과 관련된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패션위 0 Read more
전시 유어마나, 람한 <Nightcap>展 전시

유어마나, 람한 <Nightcap>展

17.03.23   문화복합공간 유어마나에서 2017년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람한작가의 <Nightcap>展이 개최된다. 이전부터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주목받아온 람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작업과 관련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 EXHIBITION VIEW   # WORKS 3가지 안경(3 different shades) 꿈의 여웅 Vanila sky   Unboxed(해부된 추억)   my furry friend   Night cap   Cracked   I didn't cry lastnight (나는 어제 울지 않았어), Digital, 2016 ㅡ 전시기간 2017년 3월 21일 - 4월 30일 전시시간 AM 2:00 - PM 9:00장소 유어마나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9길 14-19) 문의 유어마나 / 070-4 0 Read more
전시 마하그리드, <김성재 트리뷰트>전시회 및 파티 전시

마하그리드, <김성재 트리뷰트>전시회 및 파티

17.03.23   이태원 음레코드에서 2017년 3월 25일(토) 오후 6시부터 김성재 메모리얼 에디션 발매 기념 및 트리뷰트 전시회 & 하우스 파티가 개최된다. 1993년부터 95년까지 이현도와 함께 듀스(Deux)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에 본격적인 흑인음악을 선보였던 김성재는 95년 이현도가 프로듀싱한 1집 ‘말하자면’으로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말하자면, 김성재, 출처: Youtube  말하자면 컴백무대 후, 출처: Youtube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단 한 번만의 공연을 선보인채 유명을 달리한 그는 여전히 한국 음악계의 안타까운 별로 회자되고 있다. 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김성재의 '말하자면' 공연 당시의 유품과 메모리얼 에디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성재 메모리얼 에디션 중 피규어(by SLOWWALKER) & 보드, 출처: 마하그리드  이벤트  김성 0 Read more
전시 한가람미술관, 마츠모토 레이지 <은하철도 999>展 전시

한가람미술관, 마츠모토 레이지 <은하철도 999>展

17.03.21   한가람 미술관에서 2017년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마치모토 레이지의 <은하철도 999>40주년展이 개최된다. 알파고의 시대에서 ‘진정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시대적 물음에 인간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대다. 그런데 무려 40여년 전, 이러한 질문을 먼저 깊이 고민하고 이를 우리들 소년시절의 기억 속에 영원한 우주열차 ‘은하철도999’로 각인시킨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   안녕 은하철도 999, 2001 천 년 여왕, 2003   우주전함 야마토-스타샤 퀸 에메랄다스-불멸의 상징, 1999   ‘마츠모토 레이지’는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살아있는 신화와 같은 존재로 그의 깊이 있는 작품세계와 아름다운 시각예술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우리 감수성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 서기 2,221년을 배경으로 한 1 Read more
전시 갤러리 도스, 정지현 <Flow>展 전시

갤러리 도스, 정지현 <Flow>展

17.03.13 갤러리 도스에서 2017년 3월 15일부터 3월 21일 정지현 <Flow>展을 개최한다. 정지현의 작품은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특이하고 자극적인 소재들이 넘쳐나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그녀의 작업은 자칫 평범함과 소박함으로 인해 시선을 끌어당기기 어려워 보인다. <내림(inheritane> 나무틀, 면천, 면사, 33.5 x 33.5 cm, 2017   <낙서(midnight blue)> double midnigt blue, 나무틀, 면천, 면사, 48 x 67 cm, 2017   하지만 때때로 거센 비바람보다 한 두 방울 보슬보슬 내리는 비가 다양한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듯 그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소재들이 가진 힘을 믿는다. 작업에 소재가 되는 이미지들은 작가 개인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이는 곧 관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채워져 나간다. 비록 화면은 작지만 그 안에는 풍성한 이야깃거 0 Read more
전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김인겸 <공간과 사유>展 전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김인겸 <공간과 사유>展

17.03.13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2017년 3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김인겸의 <공간과 사유>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조각을 떠난 조각’, ‘정신적 영역으로 열어가는 조각’으로 평가되는 김인겸 작가의 예술적 성취를 심도 있게 되짚어 보는 자리로 그의 작품전개에 있어 정점을 이룬 대표작과 최신작을 총망라하여 집약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 작품은 한마디로 조형의 영혼성에 대한 관심이라 할 수 있으며, 그 미지와 불확실성의 행로를 담보하는 침묵의 공간이고 원초로 흘러드는 모태의 공간이기도 하다.” -김인겸 작가노트 중    김인겸의 40여년에 걸친 작품세계를 집중 조망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에서 특정계파와 장르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조형어법을 구축해온 치열한 작가정신과 부단한 노력의 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 될 것이다. 관객들 또한 조각의 고착된 틀과 형식을 벗어나 열려진 공간과 사유 0 Read more
전시 갤러리 토스트, 나인주 <오늘도 안녕하세요?>展 전시

갤러리 토스트, 나인주 <오늘도 안녕하세요?>展

17.03.08 <HK-city> Acrylic paint on wood, 63 x 46.5 x 5.4cm, 2013   갤러리토스트에서 2017년 03월 10일부터 03월 28일까지 나인주의 <오늘도 안녕하세요?>展을 개최한다.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나무를 활용하여 감성의 마을을 만든다. 버려지거나 세월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나무를 통해 형상화되는 작품 구성은, 작가의 삶의 터전이었던 부산의 다양한 옛 마을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구획화되는 행정적 도시의 모습이 아닌 잊고 살았던 우리네 삶의 모습, 따뜻하고 정이 넘쳤던 어린 시절의 소소한 행복을 상기시킨다. 또한 나무형상 속 12지기로 표현된 사람의 모습은, 남·여로 표현될 수 없는 다양한 성격과 관계를 유추하여 사회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삶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오늘도 안녕하세요? 사람에게만 하는 인사가 아니다. 식물에게 물을 줄 때나, 길을 가다 만나는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든 생명 0 Read more
전시 갤러리 호, 임승섭&권신홍&이혜영 <반려: 너와 나의 시간>展 전시

갤러리 호, 임승섭&권신홍&이혜영 <반려: 너와 나의 시간>展

17.03.07   2010년 뉴욕에 본관을 개관하고, 2017년 서울관을 개관한 갤러리 호 서울관에서 임승섭 & 권신홍 & 이혜영이 반려동물과 사람 간의 교감을 그린 <반려: 너와 나의 시간>展을 개최한다.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작가 3인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셀러브리티에서 순수미술작가로 변신하여 순수한 상상력을 모티브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혜영 작가와, 노인의 일상을 위트 있게 표현한 전시로 탑골미술관 신인작가에 당선된 바 있는 권신홍 작가, 그리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현력을 통해 동화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임승섭 작가로 구성된다.    <부부리와 나의 가족> 이혜영, Oil on Canvas 117x117cm, 2013    <달위에 앉아> 임승섭, car paint on F.R.P, glass ball, led lamp, 2015   또한 이번 전시는 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