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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동물 없는 동물원

동물 없는 동물원

시민들이 마련한 상암이 묘, 상암반려견 놀이터 상암동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에는 ‘상암이’라는 유기견이 있었다. 황구였던 강아지는 사람들은 무서워했지만 그들의 강아지들과는 좋은 친구였다. 하지만 반려견 놀이터는 견주의 동행이 필요했기에, 주인이 없는 상암이는 놀이터에 입장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상암이는 운동장에서 실컷 놀고 나오는 친...

2017-06-13 서울대학교 미술관, <미술관 동물원>展

서울대학교 미술관, <미술관 동물원>展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2017년 6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술관 동물원>展을 개최한다.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발아보는 고양이와 눈을 마주친 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는 그 순간 고양이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이 하찮아 보이는 ‘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동물을 인간이 바라보기만 하는 ...

2016-08-26 [인터뷰] 내 안에 숨은 내면을 꺼내 담아, 문크(MOONK)

[인터뷰] 내 안에 숨은 내면을 꺼내 담아, 문크(MOONK)

그녀의 캐릭터를 보고 있자면 웃음이 터진다. 귀여운 얼굴과 귀여운 몸짓을 하고 있으면서도 아랑곳 않는 과격한 말투와 행동때문이다. 흔히 연약함과 귀여움으로 표현되는 쥐와 토끼지만, 문크의 손을 거치면 반전매력을 가진 ‘문크마우스’와 ‘킬러R.B’로 재탄생한다. 흑백과 빨강, 다소 심플한 컬러로 그 이상의 강렬한 ...

2016-06-28 [인터뷰]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백은하

[인터뷰]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백은하

작고 아기자기하게 생긴 동물의 얼굴을 바라보다 문득, 아이들의 슬픈 눈빛에 놀란다. 멀리서 바라본 아이들은 한없이 예쁘기만 한데, 가까이 다가가 본 아이들의 현실이 슬프고 또 잔인하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작품 속 동물들은 모두 천과 실로 엮어졌다. 그리고 작가 백은하는 이제는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동물들의 현실을 부지런히 수놓는다. &lsqu...

2016-06-16 어반플루토, 대진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단체전 <이번 정류소>展

어반플루토, 대진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단체전 <이번 정류소>展

               어반플루토에서 2016년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대진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단체전인 <이번 정류소>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노선이 8개로 이루어진 마을버스를 탄 탑승객의 시선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역 이름은 ‘볼 빨간 꽃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