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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YFOLIO] 꿈꾸는 도시 URBAN POLY, 조은정

18.05.11 0

CA KOREA와 노트폴리오가 한 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그들의 하이라이트 작업을 공개합니다. MYFOLIO의 36번째 작가는 작업을 즐기는 GUI 디자이너 ‘조은정’입니다.

 

#36. 조은정(EUNJUNG JO)

어반폴리 서비스 브랜딩 및 GUI 디자인

어반폴리는 도시 곳곳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들과 그들이 가진 콘텐츠를 아카이빙하고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입니다. 어반폴리의 인증 회원인 '플레이어'에게는 인적 네트워킹, 협업, 공간/스폰서쉽(후원,협찬) 매칭 등 도시 문화 기반의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립니다.

 

간단한 작품 소개 부탁한다.

<어반폴리>는 도시곳곳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들과 그들이 가진 콘텐츠와 도시의 이야기를 아카이빙 하는 서비스입니다. 2016년 12월에 베타 론칭을 해서 여전히 브랜딩과 GUI 작업을 개선하고 있어요. 작업은 그것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한 브랜딩과 GUI 작업을 보여주는 게 힘들기도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의 반응과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서비스의 방향성과 디자인을 빠르게 개선해 갈 수 있는 점이 좋아요.

 

brand character

 

전반적인 브랜딩 작업 과정이 궁금하다.

먼저 ‘활발한 콘텐츠’와 ‘스토리’, ‘지역’ 중에서 <어반폴리>에 가장 어울리는 키워드가 ‘활발한 콘텐츠’라고 생각했어요. 사소한 콘텐츠라 할지라도 활동성이 있다면 서로 뭉치고 쌓이면서 하나의 스토리가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동시에 그 스토리가 지역성을 가지면 해당 지역의 문화를 만드는 힘이 생길 거라 믿었어요. 그래서 ‘콘텐츠’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일상에 항상 존재하는 ‘공기’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죠. 때문에 공기 입자에 모티브를 얻어 원형과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심벌로 상징화했습니다. 심벌에 스토리가 생기자 자연스레 브랜드 비주얼 모티브도 원형과 곡선 타입으로 나왔고요. 컬러를 선정할 때도 브랜드 컬러와 서비스가 어떤 관계성과 스토리를 갖게 할지 고민했습니다. 무엇보다 회사의 브랜딩 컬러가 도시적이고 전문적인 느낌을 주는 하늘색이었기에 <어반폴리> 서비스는 친근하고 활발한 느낌을 전하도록 하늘색과 보색 관계인 주황색을 메인컬러로 선정했습니다.

pakage

 

GUI 디자이너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은.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에요. 물론 디자인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을 실제로 구현하는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작업 초기부터 개발자와 함께 서로 사용하는 OS 환경을 알아보고, 각자 어떤 유형의 개발자이며 디자이너인지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서비스에 관하여 언어와 규칙 등에 관련된 가이드를 정해 놓으면 좀 더 효율적으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제일 좋은 건 디자이너가 개발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개발언어로 가이드를 전달하는 거겠죠. 하지만 개발을 모르더라도 얼마나 자신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조은정(EUNJUNG JO)

notefolio.net/joeun209
behance.net/imeu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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