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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FOLIO] 22. 그와 그녀의 휴가, 하와이안 샐러드

16.12.03 0

CA KOREA와 노트폴리오가 매달 1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그들의 하이라이트 작업을 공개합니다. MYFOLIO의 22번 째 작가는 유쾌한 일상을 그리는 ‘하와이안 샐러드’ 입니다.   

 

 

#22. 하와이안 샐러드 (HAWAIIAN SALAD)

 

그와 그녀의 휴가 



간단한 작업소개 부탁한다.

하와이안 샐러드는 일상에 작은 상상을 담아 즐겁고 발랄한 그림을 그리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빈티지와 레트로한 느낌을 자아내는 사물이나 요소를 실크스크린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죠. <그와 그녀의 휴가>는 첫 실크스크린 작업으로, 같은 공간에서 일어나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상황을 나타낸 작업이에요. ‘휴가지’라는 공간에서 ‘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남녀의 상황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나타내봤죠. 여기에 야자수, 건물, 풀장 등의 요소로 입체적인 상상을 더해봤습니다.

 


같은 공간 x 다른 시선 project

 


하나의 작품에서 시선을 둘로 쪼갰다는 점이 재미있다.

언젠가 같은 공간을 두 개의 시선으로 나눠 작업한 사진집을 본 적이 있어요. 그 이 후, 어떤 장면을 볼 때마다 프레임 밖의 모습은 어떨지 상상하게 됐죠. 소재의 영감은 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얻고 있어요. 주로 여러 사진을 통해 받았던 느낌이나 고전 애니메이션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일상에서 접하는 소품에서 힌트를 얻는 식이에요.

 

 

Hawaiian Salad made with happy dressing

 

Hawaiian Girl

 

hawaiian board girl

 

happy dressing

 

hawaiian pineapple juice

 

Stupid? Stoooooooooopid!




 

색상 조합에서 특유의 일관성이 느껴진다.

실크스크린 작업을 염두하고 작업하기 때문에 하나의 작업물에 최대 5도의 색상을 선정합니다. 이 때, 주로 강렬한 보색 계열의 색상을 조합하고 있죠. 크게 분홍, 파랑, 보라, 초록, 노랑, 검정계열을 기본으로 두고 라인 일러스트에 어울리는 4-5가지의 색상을 확정하여 채워 넣습니다. 색상의 면적과 강조점에 따라 일러스트가 주는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해진 색 안에서 다양하게 구성하려고 해요. 디자인이나 스케치는 컴퓨터로 작업하는데, 이 부분은 각자 담당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채색까지 모든 과정이 끝나면 도수를 나누어 실크 스크린으로 인쇄합니다. 실크스크린은 작업자가 조색하는 색상 그대로 결과가 나타나고, 찍을 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표현된다는 점이 흥미로워요. 어렵고 힘든 작업이지만 그만큼의 쾌감을 느낄 수 있죠.

 

<그의 휴가> 실크 스크린 작업과정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을 들려주세요.

만드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가 기분 좋은 디자인과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디자인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고 싶기도 해요. 핸드프린팅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하와이안 샐러드의 쇼룸을 열어 우리만의 세계를 만들고 싶어요.

 

 

하와이안 샐러드(HAWAIIAN SALAD)


http://notefolio.net/hawaiiansalad
http://instagram.com/hawaiian.salad
http://hawaiiansalad.blog.me

드로잉과 그래픽을 활용한 일러스틀 그리는 디자인 스튜디오
실크스크린과 소잉으로 직접 제품을 만들고 있다. 

CA KOREA

세계의 디자인을 보는 창, 디자인 매거진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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