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변화무쌍한 하늘과 빛을 담은 바다, 그리고 너, 김윤선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변화무쌍한 하늘과 빛을 담은 바다, 그리고 너, 김윤선

16.08.12 <전지적 작가 시점>은 노트폴리오에 작품을 게재하는 작가를 선정해 그의 작품을 인터뷰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런 그림이 그렸는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현을 했는지 궁금하셨죠? 앞으로 진행되는 <전지적 작가 시점>을 통해 작가보다 작품 중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김윤선 #01. 바다, 그리고 계절들      작품을 보자마자 ‘여름’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여름’을 키워드로 작업한 그림이 많은데 여름을 좋아하나. 네. 개인적으로 물을 좋아해서여름을 좋아해요.   햇빛에 반사되는 물결과 색감을 잘 표현했다. 특유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고 작업 과정에서 특별히 유의했던 부분은 무엇인가. 이번에 사이판에가서 스노쿨링을 했는데, 암석으로 이루어진 깊은 웅덩이가 있었었어요. 웅덩이에 깊이 들어갈수록 자 1 Read more
CA: MYFOLIO [MYFOLIO] 18. 웨이 홈, 윤순영 CA: MYFOLIO

[MYFOLIO] 18. 웨이 홈, 윤순영

16.07.27 CA KOREA와 노트폴리오가 매달 1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그들의 하이라이트 작업을 공개합니다. MYFOLIO 열여덟번째 작가는 일상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관찰하는 윤순영입니다.      #18. 윤순영    웨이 홈(Way Home)    간단한 작업소개 부탁한다. 작업은 <웨이 홈(Way Home)>이란 컨셉 체어입니다. 제가 처음 만들어본 의자이자 처음으로 완성한 포트폴리오 작업이죠.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의 마지막 작업이라 ‘웨이 홈’이란 이름을 붙였어요. 수업과제로 만들어서 어설프고 거친 면이 많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 중 하나기도 해요. ‘웨이홈’은 지금 지도 교수님 댁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내년에 보완해서 다시 만들 계획인데, 마이폴리오에 소개할 작품으로 선정해 봤어요.   전반적인 작업 과정이 궁금하다 처음 디자인을 0 Read more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붉은 노을의 뺨과 밤하늘의 털을 가진 사랑스러운 너, 파코(노혜원)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붉은 노을의 뺨과 밤하늘의 털을 가진 사랑스러운 너, 파코(노혜원)

16.07.21 <전지적 작가 시점>은 노트폴리오에 작품을 게재하는 작가를 선정해 그의 작품을 인터뷰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런 그림이 그렸는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현을 했는지 궁금하셨죠? 앞으로 진행되는 <전지적 작가 시점>을 통해 작가보다 작품 중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파코(노혜원) #01. 남극의 작은왕 외     남극의 작은 왕    남극의 밤, 펭귄의 기도   다녀왔습니다     많고 많은 동물 중에서 특별히 ‘펭귄’을 그리게 된 이유가 있나. 물론, 펭귄을 소재로 잡게 된 건 ‘좋아하는 동물’이어서도 있어요. 하지만 언젠가 펭귄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고 마음에 깊게 남아 본격적으로 그리게 되었죠. 펭귄을 좋아하는 만큼 한 마리 곁에 두고 키워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펭귄인형을 정말 많이 데리고 있어요 3 Read more
CA: MYFOLIO [MYFOLIO] 17. 스시정글, MOZZA CA: MYFOLIO

[MYFOLIO] 17. 스시정글, MOZZA

16.07.01 CA KOREA와 노트폴리오가 매달 1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그들의 하이라이트 작업을 공개합니다. MYFOLIO 열일곱 번째 작가는 일상을 비틀어 재미있는 상상을 펼치는 MOZZA입니다.      #17. MOZZA    스시정글(sushi jungle) Copyright ⓒ mozza All Rights Reserved 2016      간단한 작업 소개 부탁한다. <스시 정글(sushi jungle)>은 초밥을 먹다가 문득 생각난 아이디어로 작업하게 됐어요. ‘배고픔’이라는 기본적인 욕구 때문에 ‘무심코 먹는 인간의 입장’과 ‘인간에게 먹히는 절박한 처지의 생선’ 이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주로 일상적인 순간을 비현실적인 장면으로 연출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 0 Read more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엽서 한 장, 기마늘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엽서 한 장, 기마늘

16.06.30 <전지적 작가 시점>은 노트폴리오에 작품을 게재하는 작가를 선정해 그의 작품을 인터뷰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런 그림이 그렸는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현을 했는지 궁금하셨죠? 앞으로 진행되는 <전지적 작가 시점>을 통해 작가보다 작품 중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기마늘 #01. Tourist              Tourist   <Tourist>는 어떤 감상에서 시작된 작업인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가는 그림이에요. 처음으로 온전히 감정을 쏟았다고 해야 할까요? 보는 이에게 선 하나하나에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그리고 싶었어요. 전 가끔 생각이 필요할 때 무작정 걸어요.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은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로 덮고, 발자국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생각을 던지며 무작정 걸어요. 그렇게 걷다 보면 나쁜 생각, 좋은 생각이 뒤엉 0 Read more
피플 [인터뷰]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백은하 피플

[인터뷰]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백은하

16.06.28 작고 아기자기하게 생긴 동물의 얼굴을 바라보다 문득, 아이들의 슬픈 눈빛에 놀란다. 멀리서 바라본 아이들은 한없이 예쁘기만 한데, 가까이 다가가 본 아이들의 현실이 슬프고 또 잔인하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작품 속 동물들은 모두 천과 실로 엮어졌다. 그리고 작가 백은하는 이제는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동물들의 현실을 부지런히 수놓는다. ‘천’처럼 부드러운 소재 위에 ‘부드럽지 않은 메시지’를 실로 엮는 그녀를 만나 ‘동물’과 ‘수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실과 바늘로 작업하는 작가 백은하입니다.   우연치 않게 동명이인의 작가가 여러 명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 명은 말린 꽃으로 작업을 하는 작가고, 다른 한 명은 아이들의 눈에 맞춰 세상을 보는 동화작가더라. 맞아요. 성도 이름도 모두 같아서 신기했어요. 제 0 Read more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해보고 난 후에야 깨달은 외로움에 관하여, 황정호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해보고 난 후에야 깨달은 외로움에 관하여, 황정호

16.06.02 <전지적 작가 시점>은 노트폴리오에 작품을 게재하는 작가를 선정해 그의 작품을 인터뷰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런 그림이 그렸는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현을 했는지 궁금하셨죠? 앞으로 진행되는 <전지적 작가 시점>을 통해 작가보다 작품 중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황정호  #01. Beginners Beginners2 “영국이랑 한국이랑 9시간 차이가 나요. 아직 오늘이네요.”“내 생에 가장 긴 하루예요”가진 돈을 모두 털어 한 달 동안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내 생에 가장 긴 여행을 영국에서 시작했다.   <Beginners>는 어떤 감상에서 시작된 작업인가. 이 그림은 유럽여행 동안 그린 첫 번째 그림이에요. 여행의 첫 시작이자 제 인생에서 큰 변화를 시작한 순간, 저를 둘러싼 공기와 분위기를 그리고 싶었어요. <Beginners> 라는 1 Read more
CA: MYFOLIO [MYFOLIO] 16. 소녀들, 이공(LEE,GONG) CA: MYFOLIO

[MYFOLIO] 16. 소녀들, 이공(LEE,GONG)

16.05.31 CA KOREA와 노트폴리오가 매달 1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여 그들의 하이라이트 작업을 공개합니다. MYFOLIO 열여섯 번째 작가는 소녀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이공입니다.      #16. 이공(LEE,GONG)     작업에 대해 소개해달라. 저게 남아있는 가장 큰 기억이자 소중한 추억은 교복을 입던 ‘고등학생 시절’이에요. <소녀들>은 떠오르는 잔상을 기억으로 담아두고자 그리기 시작한 작품이죠. 저는 평소에 소녀들만의 특유 행동, 언어, 시간을 보내는 방법, 시시콜콜한 대화, 소지품 감성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연구하고 있어요. 소녀들은 특별해요. 싱그러운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사랑스러움을 지니고 있죠.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소녀들을 추억하고자 한 점 한 점 그리다 보니 <GIRL STUDENT>라는 시리즈로 발전되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그려나갈 0 Read more
피플 [인터뷰] 두근대는 ‘감정의 이면’을 들추다, 그림책 작가 이석구 피플

[인터뷰] 두근대는 ‘감정의 이면’을 들추다, 그림책 작가 이석구

16.05.27 ‘두근두근 빵집’에는 제빵사 브레드씨가 있다. 그는 한밤 중에 찾아오는 코알라에게도, 곰 가족에게도, 심지어 친구무리를 대동한 고양이들에게까지도 자신이 만든 빵을 서슴없이 내준다. 어두컴컴한 밤에 찾아오는 동물들이 ‘불청객’으로 느껴질 법도 한데, 브레드씨는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빵을 굽는다. 어느새 어른이 된 독자는 브레드씨를 보며 생각한다. "브레드씨 너무 대인배 아냐? 동물들도 염치가 없네!" 그런데 왜일까, 빵집을 다녀가는 동물들과 그들을 맞이하려 빵을 굽는 브레드씨에게 ‘새로운 인연을 맞는 어른들의 모습’도 비춰지는 건.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한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무작정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어쩌다 여기까지 온’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 이석구입니다.   ‘어쩌다 여기까지 온’이라기엔 회사를 그만두기가 쉽 0 Read more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천천히 가는 '느림'의 미학, 이종서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천천히 가는 '느림'의 미학, 이종서

16.05.12 <전지적 작가 시점>은 노트폴리오에 작품을 게재하는 작가를 선정해 그의 작품을 인터뷰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런 그림이 그렸는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현을 했는지 궁금하셨죠? 앞으로 진행되는 <전지적 작가 시점>을 통해 작가보다 작품 중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종서 #01. 느림 느림   두번째 느림 <느림>은 작품 제목 그대로 ‘느림’이 느껴진다. ‘느림’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맑은 날씨와 그림 속 인물의 자연스러운 포즈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비 오는 날도 좋긴 하지만 ‘느림’을 누리기에는 맑은 날씨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날씨가 좋으면 공간에 제약 없이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 그림 속 인물들의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겠죠? 그 외에는 등장인물들이 배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여러 포 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