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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림, 장호성 <Public Animals>展

17.04.10 0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바로그림에서 장호성의 <Public Animals>展이 개최된다. 도시의 삶은 셀 수 없이 많은 관계 안에 함께 살아간다. 모두 생김새도 다르고 삶의 모습도 다르다. 매일 수없이 스쳐가는 도시의 풍경 안에 언제 어디서나 다른 존재와 더불어 살아간다. 물론, 인간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과 산책을 하는 반려동물, 차 밑의 고양이, 먹이를 찾는 비둘기, 도시 하천의 야생동물들 말이다. 우리는 인간 외의 다양한 존재와 삶을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Homeless Dog Prortraits 01,  2012

 

Homeless Dog Prortraits 03, 2012

 

Homeless Dog Prortraits 09, 2013

 

Biggie, 2013

 

Darong, 2014

 

'Public Animals'는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불편을 주기도 한다.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가 도시의 유해동물이 되버린 것처럼, 도시에 사는 동물은 오로지 우리의 관점 속에서 그 의미가 변해간다. 이런 시선에 의해, 동물들의 삶과 인식도 달라진다.

 

Jerry, 2013

 

Pobi & Lina, 2015

 

이 도시에는 수많은 관계들이 떠 돈다. 서로가 서로에 의해 무수히 영향을 받고 비롯된다. 때문에 우리와 서로 다른 이웃들이 좀 더 아름답게 공존하면 좋겠다. 그러면 행복한 도시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전시기간 2017년 4월 1일 – 4월 10일 
전시시간 PM 1:00 - PM 8:00
장소 바로그림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4-20 태명빌딩 지하 2층)
문의 바로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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