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미술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2018년 8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예술가의 감각으로 일상에서 포착한 감정을 재조명하는 박혜수, 전소정의 <re: Sense (리: 센스)>展을 개최한다. 코리아나미술관은 그간 ‘신체(body)’에 대한 담론을 중심으로 몸과 피부, 헤어, 향, 목소리를 주제로 심도 있는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혜수와 전소정 작가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수용하고 번역하는 예술가와 그 행위, 그리고 감각 사이의 교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감각을 느껴보길 바란다.
<H.E.L.P> 박혜수, 혼합매체(시계 무브먼트, 쏠라 필름, 침대 등), 가변크기, 2018
<화이트 아웃(White Out)> 기획: 박혜수, 안무·움직임: 손지민, 사운드: 정승완, 2018
<부바 키키> 전소정, 혼합매체, 가변크기,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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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18년 8월 23일 – 2018년 11월 10일
관람시간 AM 10:00 – PM 7:00/10월, AM 10:00 – PM 6:00/ (*일요일 휴관)
입장료 4,000원/성인, 3,000원/학생
전시장소 코리아나미술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27)
문의 코리아나미술관 / 02-547-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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