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  /  전시

다니엘 경, <DEATH>展

14.07.31 0

 

 


<Gate of heaven IIII> digital print, 240x150 cm, 2014

 


<Gate of hell> polymer clay & epoxy & acrylic, 70x50x60cm, 2014

 


<The Column I> polymer clay & epoxy & high heels, 300x30x35cm, 2014

 

갤러리 도스에서는 ‘게으른 노동’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 6명의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총 6번의 릴레이 개인전으로 펼치게 될 이번 전시는 예술이라는 낭만적 노동을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2014. 07. 09 (수) - 07. 15 (화) 서정배 작가
2014. 07. 16 (수) - 07. 22 (화) 유민아 작가
2014. 07. 23 (수) - 07. 29 (화) 김혜영 작가
2014. 07. 30 (수) - 08. 05 (화) 이기훈 작가
5) 2014. 08. 06 (수) - 08. 12 (화) 다니엘 경 작가 
2014. 08. 13 (수) - 08. 19 (화) 전장연 작가 

 

 

‘게으른 노동’, 다섯 번째 전시는 ‘죽음’을 삶을 끝내는 종장이 아닌 생(生)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작가 다니엘 경의 <DEATH>展으로 2014년 8월 6일부터 12일까지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다니엘 경에게 상상의 세계는 작가로서 가질 수 있는 무궁무진한 놀이터다. 깊이 내려갈수록 어둠을 품은 바다와 생명을 연상케 하는 형상은 오랫동안 작품의 주된 소재였다. 삶이 끝나는 순간에 공포를 느끼는 것은 인간에게 당연한 본능이다. 하지만 두려움을 딛고 살아가는 것, 그리고 죽음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갈등은 사실 ‘강함’에 속한다. 그녀는 이를, 바다 속 생물과 하이힐, 기둥, 샹들리에를 통해 나타낸다.

어둠을 품고 있지만 동시에 생명이 태어나는 공간인 바다는 그녀에게 무수한 감정과 사색, 예술적 영감과 상상을 제공한다. 죽음에 대한 고찰과 통찰을 대신한 다니엘 경의 <DEATH>展을 통해 우리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존재이며 그것이 곧 아쉬움 없이 죽는 방법이자 사는 법임을 깨닫길 바란다.

 

 

전시기간 2014년 8월 6일 (수) – 8월 12일 (화)
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문의 갤러리도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