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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NoW 수상작가 김성재 개인전, [프로젝트 West Lake District]

14.08.25 0

갤러리 나우는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사진 예술의 변화와 활로를 여는 것을 목표로 '갤러리 나우 작가상(gallery NoW Artist Award)'을 제정했다. 갤러리 나우 작가상은 지금까지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이제 6회를 맞이 한다. 이번 갤러리 나우 작가상은 오로지 한 명만을 선정한 기존 심사방식에서 탈피하여 작품성이 좋고 역량이 출중한 작가들을 포스트 나우(Post NoW)로 선정했다.

 

<건설근로자, 서호구 西湖区 West Lake District, 항주 杭州 Hangzhou> 40x60cm, Photographic Print, 2014

 

<Theatre Watching Audience>  Photographic Print, 120x110cm, 2014 

 

<건설근로자, 서호구 西湖区 West Lake District, 항주 杭州 Hangzhou> Photographic Print, 40x60cm, 2014

 

<건설근로자, 서호구 西湖区 West Lake District, 항주 杭州 Hangzhou>, Photographic Print, 40x60cm, 2014

 

김성재의 사진은 일상 속에서 세상과 만나는 실천이자 질문이다. 이러한 질문은 타인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이해하기 위함이다. 이는 “유학시절, 스코틀랜드(Scotland)의 낡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이웃의 표정을 연기하며 그들이 되어 보는” 작업에서 시작됐다. 이러한 출발은 가면과 디지털 특수효과를 이용해 ‛이웃’의 삶이 묻어난 옷과 얼굴을 입고 그들이 되어 보는 것이었다.작업은 작가에게 제3의 인물로서 재탄생 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타인을 입은 ‘나(Self portrait photography)’를 탄생시켰다.

작가의 이번 전시는 중국 항저우(杭州) 서호지구(West Lake District)의 건설현장 노동자를 주제로 한다. 우리는 전시사진을 통해 건축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삶을 관찰하고 스스로 그들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일상을 바라보는 작가적 시선은 사회 문화적 맥락 속에 있는 어떤 특정한 장소에 들어가 체화되는 곳이다. 이를테면 내가 살거나 머물렀던 실재 장소, 그 장소에 ‘나의 몸’이 결합되는 지점, 카메라렌즈 밖에서 렌즈의 안으로 들어가 타인 속 자아와 자아 속 타자가 만나는 장소를 말한다. 관람객 역시, 이번 김성재 개인전 <프로젝트: West Lake District>展을 통해 ‘나’에서 ‘너’가 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전시기간 2014년 9월 3일 (수) – 9월 9일 (화)
장소 갤러리 나우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9, 관훈동 성지빌딩 3F)
관람시간 10 am - 7 pm * 9월 9일은 1pm까지 관람가능
문의 갤러리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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