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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HOUR PLACE, 규 <잡종>展

16.01.18 0



복합 문화공간 프론트아워 플레이스(FRONTHOUR PLACE)에서 2016년 1월 12일부터 1월 24일까지 잡(雜, Job)스러운 삶을 사는 작가 규의 <잡종>展이 개최된다. 그의 이번 전시는 ‘동양화 전공자의 전시’의 통념을 깨고자 한다. 그는 본인의 존재론적인 주체를 고민하는 ‘규’의 모습을 여지 없이 보여주는 동시에 신선한 동양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가의 전공에 국한된 것이 아닌, 다채로운 ‘규’ 본연의 내면을 담백하게 펼치고자 한다. 

규 = 작가 + 뮤지션 + 성우 + 배우 = 잡종(Job Jong, 雜種, Job種)

 

"2014년부터 나는 꾸준히 ‘기억의 조립’이란 방법을 이용했다. 기억의 조립이란, 기억 속 어떤 누군가의 모습을 조각내고 각각 조각낸 그들과의 기억을 이유없이 차곡차곡 저장하는 나만의 습관이다.
1년 반이 지난 지금 ‘기억의 조립’을 왜 하게 됐을까 생각해 보니 저장된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씩 이어 붙임으로써
‘나만의 그들’과 소통하게 되고 결국엔 내 의식은 ‘나’라는 존재 자체의 선택적 고찰을 수반하게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란 어려운 과제를 마지막 이십대에 직면하게 됐다.
잡종의 삶 중에서 결국 내가 끝까지 가게 될 길은 무엇일까? 이 많은 길들을 모두 걸을 순 없을까.
이 모든 것을 다 보여주면서 살 순 없을까."



전시기간 2016년 1월 12일 – 2016년 1월 24일  
전시시간 오후 1시 - 오후 8시, 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 
장소 프론트아워 플레이스 2F 전시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2길 5-2)
문의 프론트아워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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