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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만덕, 강정훈 <GENTRIFY 나의 문제가 아닌 문제>展

16.04.29 0



스페이스 만덕에서 2016년 5월 6일부터 29일까지 강정훈의 <GENTRIFY 나의 문제가 아닌 문제>展이 개최된다. 강정훈은 1년 전 부산 만덕5지구에 우연히 발길을 하게 된 이후부터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둘러보았다. 그곳에서 자신과는 별개로 여겼던 사회의 단면을 직시하게 된다. 그는 현장을 보고 그곳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것을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Home, 강정훈, 철거촌 창문 & 철거촌에 주어온 용기에 양초, 2015

 

5자 회담, 강정훈, 4개 깃발 & 원형 테이블, 2016

 

이번 전시는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인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에 관한 것이다. 만덕5지구는 1970년대 정부의 도시정비사업으로 부산 수정동, 초량, 영도 등의 판자촌에 살던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켜 형성된 동네며 재개발이란 명목 하에 다시금 원주민들은 만덕동을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내 집에 살겠다.’라는 문구로 자신의 집을 지키는 사람들도 있다. 막바지 철거작업이 한창이지만 갈 곳 없는 주민들은 철탑 위에서 고공시위를 하고 있다.

 

전시기간 2016년 5월 6일 – 29일    
관람일정 금/토/일, (오전 11시 - 오후6시) 
장소 스페이스 만덕 (부산시 북구 만덕1로 24번길 8, 2층) 
문의 스페이스 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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