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조화로운 변색, 엠마 핵(Emma Hack) 십사

조화로운 변색, 엠마 핵(Emma Hack)

16.08.18   아주 어릴 적, <동물의 왕국>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카멜레온의 색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난다. 자기 마음대로 색을 바꿀 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대로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변할 수 있는 카멜레온이 부러웠다.   살다 0 Read more
Column 운전을 시작했다. notefolio ESSAY

운전을 시작했다.

15.08.03   운전을 시작했다. 장롱에서 몇 년 째 묵어가던 나의 면허증은 이제야 세상 빛을 보고 있다. 혹시나 싶어 받았던 도로연수에서 선생님은 웃으며 ‘감이 있네요.’ 라고 하셨지만 실전은 냉혹했다. 깜빡이를 켜지 않은 채 내 앞으로 돌진하는 차, 브레이크 등을 고치지 않아 뒤따라 가는 길을 당황스럽게 하는 차, 그리고 <매드 맥스> 0 Read more
Column 지금은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한 순간 notefolio ESSAY

지금은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한 순간

15.02.09   - <당신은 _____인 나로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출처 : http://www.notefolio.net/JK478             TV조선, JTBC, 채널A 같은 종합편성채널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프 0 Read more
Column 평정심을 유지하라 그리고 하던 일을 계속하라! notefolio ESSAY

평정심을 유지하라 그리고 하던 일을 계속하라!

15.01.30 - <Keep Calm and Carry On> 포스터 한글 버전, 한글씨, http://www.notefolio.net/hangulssi             "내 사전에 불가능(=포기)이란 없다"는 나폴레옹 말처럼, 성격이 급한 내게 ‘평정심’과 ‘유지&r 1 Read more
Column You are more beautiful than you think, 사진작가 여 지 십사

You are more beautiful than you think, 사진작가 여 지

14.07.23 # 2012년 여름. 영업 실무 OJT를 위해 선배가 담당하는 강남 성형외과를 방문할 때였다. 그때는 신참이라 군말 없이 선배를 쫓아다녔고, 영업을 한다는 데 꽤나 자부심이 있었다. 선배는 의사와 끊임 없는 대화를 나눴다. 가끔 이야기가 지루해지면 으레 옆에 있던 내게 포커스가 맞춰졌다. 대부분의 성형외과 의사는 남자였는데, 남자인 선배와 의사는 죽이 척척 0 Read more
Column [365 ART ROAD] 그리며 하는 세계일주: 제적이냐, 복학이냐 김물길

[365 ART ROAD] 그리며 하는 세계일주: 제적이냐, 복학이냐

14.07.18   [ Spicheren, France ]   ‘모리스와의 만남’ -여행 343일차, 모리스네   “7개월 만이야!” 기차역으로 나를 데리러 온 모리스를 와락 안았다.모리스는 내가 아프리카 트럭투어를 할 때 단짝처럼 함께 했던 독일친구다. 서로 대화도 잘 통하고 즐거운 추억이 많은 소중한 3 Read more
Column [365 ART ROAD] 여행 중 장사에 도전 - Part2 : 밀라노 골목길에서 가방을 팔다 김물길

[365 ART ROAD] 여행 중 장사에 도전 - Part2 : 밀라노 골목길에서 가방을 팔다

14.07.03   [ Milano, Italy ]     약 5개월 전, 내가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하고 있을 때였다. 그 때 너무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했고, 장사를 하면 잘 팔릴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가방을 저렴하게 구입해 좀 더 비싸게 되파는 장사를 해보기로 했다. 장사를 하기에 적합 한 곳은 유럽이라는 생각 7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