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s 레고 피규어에 관한 흥미로운 15가지 사실

레고 피규어에 관한 흥미로운 15가지 사실

14.07.15 1978년, 처음 발매된 미니 피규어는 원래 레고 세트에 담긴대표적인 사람모양 캐릭터를 의미한다. 하지만 2010년부터 ‘레고 미니 피규어’ 시리즈가 정식 출범하면서 봉투에 담겨 개별적으로 판매 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벌써 30대 중반인 레고 피규어. 그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15가지를 공개한다.1.1976년, 레고 피규어의 초기 디자이너들은 피규어 원형을 인간 모형에 블록을 끼는 형태로 제작했다. 때문에 팔과 다리, 심지어 얼굴마저 없었다. 그 후, 3년간 현재 모습을 갖추기 까지 51개의 피규어가 제작됐다.  (출처 : www.toys2remember.com)     2. 미니 피규어는 모자와 머리카락 부분을 제외하면 정확히 4가지 블록으로 이뤄진다. 이로써 미니 피규어는 레고에 가장 적합한 구조를 갖추게 됐다. 3. 여자 피규어가 남자 피규어 처럼 두 개의 표준적인 다리를 갖추기 까지 아주 많은 단계를 거쳤다. 2 Read more
Features 정말 ’답이 없는’ 레고

정말 ’답이 없는’ 레고

14.07.11 어린 시절, 미처 치우지 못한 레고 한 조각을 밟고 미간을 찌푸린 적이 많다. 기분 같아선 내 발바닥을 찌른 이 못된 레고 조각을 폐기처분 해버릴까 싶다가도 언제 어떻게 필요할지 몰라 분노를 삼키며 레고통에 집어넣는다. 이런 경험, 누구나 한 번쯤 해봤으리라 짐작한다. 그만큼 레고는 '너와 나의 유년시절 핫 아이템'이었기 때문이다. 레고는 1932년, 덴마크의 목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자녀를 위해 만든 조립식 블록을 시초로 한다. 올레 아저씨의 직업이 목수였던 만큼, 초기 레고는 나무블록이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장난감 회사 LEGO를 설립하고 장난감 시장을 집어삼킨다. 네임(LEGO)의 유래는 덴마크어로 ‘잘 논다’는 ‘LET GODT’의 줄임 말이다. 또,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라틴어로 “내가 되다.”란 의미란다. 어쩐지 작은 블록블록이 모여 큰 의미를 만드는 레고 철학과 일치하는 느낌이다. 더 이상 대형마트 1 Read more
Features 아날로그의 매력 - 로모와 감성의 순간

아날로그의 매력 - 로모와 감성의 순간

14.07.04   나날이 카메라가 발전하고 있다. 선명도와 픽셀을 따져가며 사진을 찍는 요즘 같은 세상에 로모(LOMO) 사진은 시대에 역행하는 느낌이다. 초점은 어딘가 맞지 않고, 피사체 주변은 흐린 듯 어두워 지금 이 순간을 찍어도 옛날 추억 같은 사진을 만들어내는 로모. 그럼에도 특유의 분위기와 색감 때문에 세계적으로 수많은 추종자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덕에 빈티지한 느낌의 감성 사진이 유행하면서 로모의 인기에 한층 힘이 실리고 있다. 얼마 전, 로모사는 사진 색감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로모 인스턴트’ 출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로모 인스턴트> (출처 : www.microsites.lomography.com/lomo-instant-camera)   언뜻 보면 장난감 같은 로모카메라는 구소련 말, 첩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첩보활동에 사용하기 편하도록 바디는 작고 튼튼하게, 작동방식도 촬영 버튼만 누르면 가능하게끔 0 Read more
Features 여름을 맞이하는 26가지 방법

여름을 맞이하는 26가지 방법

14.06.13 매년 신기록이 갱신되기라도 하는 건지 올해도 유래 없는 폭염이 찾아올 거라는 뉴스가 스물스물 나오는 요즘, 당신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더위야 둘째 치더라도 이 계절은 사람을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녹초로 만드는 게 가장 큰 문제다. 해가 뜨면 덥고 비가 오면 질척거려 도무지 살맛이 나지 않고, 불쾌지수는 끝을 모르고 상승한다. 이 열기와 습도에 녹아버리지 않기 위한 노트폴리오의 여름 생존 가이드. A부터 Z까지 키워드로 살펴보자.  에디터 : 이민주, 김민재   Artist 예술은 어느 계절에나 유효하다. 그러나 더 어울리는 계절이 존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여름엔 데이비드 호크니의 ‘A bigger splash’나 에드워드 호퍼의 'Rooms by the sea'. 이 작품들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일러스트를 추천한다. 일요일상점에서 판매하는 ‘swimming pool’이 그려진 공책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5 Read more
Features 함축의 미학 -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광고들

함축의 미학 -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광고들

14.05.28 광고는 함축적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고정되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그 짧은 순간 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고는 늘 튀고 싶어하며, 간결하고도 분명한 메시지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된다. 특히 지면 광고의 경우엔 사각형의 이미지 한 장에 제품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모든 이야기를 함축해서 넣어야 하기에 보다 그런 성격이 뚜렷하게 느껴진다. 혹자는 광고가 예술일 수 있는가 라는 물음을 던질 수도 있겠다. 광고는 태생적으로 상업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상업적인 성격을 제외한 광고 그 자체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르고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아직 광고의 진정한 매력을 모르는 이들에게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지면 광고를 소개해볼까 한다.     1. IKEA, Family tree 침대는 휴식과 수면의 기능과 더불어 연인들의 멋진 밤을 위해 필요한 존재이기도 하다.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광고는 어느 가족의 관계도를 통해 1 Read more
Features 디즈니의 미래: 2D와 3D의 그 사이 어딘가

디즈니의 미래: 2D와 3D의 그 사이 어딘가

14.05.26 <Get a Horse> 오프닝 스틸 컷(이미지 출처 : http://logos.wikia.com) 올 겨울을 강타했던 <겨울왕국>, 극장 안 조명이 꺼지고 스크린에는 공주가 아닌 디즈니사의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이하 미키)와 그의 친구들이 등장한다. <Get A Horse> 7분의 짧은 이 애니메이션은 미니를 구하기 위한 귀여운 소동극을 그린다. 극은 미키가 스크린을 뛰쳐나오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바로 스크린 속에 갇혀있던 미키가 이를 나오며 입체가 된 것이다. 2D와 3D를 오가며 짧은 러닝타임동안 영화는 시종일관 긴장감을 더한다.      <Get A Horse> 사실 본 영화 시작 전 짧은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픽사의 전통이었는데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하며 2012년 개봉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상영 전 단편 애니메이션 <페이퍼맨>공개를 시작으로 전통을 이어 0 Read more
Features 보기 좋은 커버가 듣기도 좋다 - 당신의 감성을 자극하는 앨범커버 10선

보기 좋은 커버가 듣기도 좋다 - 당신의 감성을 자극하는 앨범커버 10선

14.04.28 (이미지 출처 : www.melon.com, www.bugs.co.kr)앨범 커버는 ‘첫인상’이다. 최근의 음악감상은 디지털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어폰을 꽂고 길을 가다 문득 휴대폰 전원버튼을 누르면 노래보단 앨범커버가 먼저 인식된다. 노래가 괜찮아도 커버가 별 볼일 없다면 휴대폰 노래목록 저 끝 언저리에 머무르게 될 수도 있고, CD라면 들을 때를 제외하곤 책장 한 켠에서 먼지 쌓이며 꽂혀 있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어떤 커버는 노래를 듣기 전부터 내용물이 짐작되기도 하고, 어떤 커버는 뒤통수를 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여기, 당신의 감성을 자극해줄 매력적인 앨범커버 10장을 소개한다.   1. Mamas Gun <Routes To Riches> 영국 록 밴드 마마스 건의 데뷔앨범. 자신감 넘치는 시작을 알리듯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컬러풀한 커버만큼이나 음악도 다채롭고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 1 Read more
Features 한글타이포그래피의 힘

한글타이포그래피의 힘

14.04.14 타이포그래피는 힘이 있다. 단순한 글자의 나열이 아닌 글자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무언가를 창출한다. 한글 타이포그래피 역시 그렇다. 타이포그래피로 한글을 접할 때, 한글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그 이상이 된다. 하나의 작품 그 자체가 되며 우리는 이에 반응하고 소통한다. 여기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힘을 보여주는 타이포그래퍼들이 있다.   1. 김기조 요즘 가장 인기있는 한글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의 작품을 한번쯤 접해봤을 것이다. <장기하와 얼굴들> 앨범커버 디자인으로도 유명한 그는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그의 타이포그래피는 복고적이지만 이를 풀어내는 마인드와 슬로건은 사람을 사로잡는 힘이 있다. ‘싫은데요’,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 등 그의 메시지는 우울하고 냉정하나 불쾌하지는 않다. 누구나 한번쯤 마음속에 품어봤을 법한 생각을 하나의 작품으로 접하니 왠지 0 Read more
Features 컨버전스 아트, 새로운 차원의 예술이 뜬다

컨버전스 아트, 새로운 차원의 예술이 뜬다

14.04.04 <비디오 콘체르토 no.1 포스터> 지난 3월, LG 아트센터에서 다소 독특한 공연이 열렸다. 유명 피아니스트와 비주얼아트 그룹이 협업하여 각기 1:1의 비중을 두고 영상과 클래식을 결합하여 선보인 것이다. 비주얼과 사운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일명 ‘융합예술(영어로는 컨버전스 아트)’이었다. 비단 공연계뿐만 아니라 설치미술, 그리고 비디오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이러한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Video Concerto No.1 Teaser>융합의 사전적 정의는 ‘녹아서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다. 말하자면 서로 다른 것이 모여 또 다른 형태를 만들어 내는,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뜻하는 것인데 마케팅과 과학기술 등에서 주로 사용되던 것이 최근에는 예술분야까지 확대되어 앞서 말한 비디오와 공연, 과학기술과 시각미술 등 다양한 형태의 융합을 종종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우리가 정의 0 Read more
Features 100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돌아보는 2013년. <13 PROJECT> 리뷰 REVIEW

100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돌아보는 2013년. <13 PROJECT> 리뷰

14.01.08 에너지 넘치는 젊은 아티스트 100인의 2013년을 기록한 <13PROJECT>가 12월 28일부터 1월 8일(20시)까지 진행중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무려 100인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노트폴리오가 다녀왔다. 전시작품 외에도 그래피티, 미디어, 사진, 일러스트, 음악,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한 곳에 모이게 만든 독립 큐레이터 이지원과의 만남 그 자체에서도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2014년으로 막 접어든 이 시점에서 2013년의 <13PROJECT>를 함께 살펴보는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지며 리뷰를 즐기길 바란다. “2013년의 당신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13PROJECT> 포스터   <13PROJECT>는 독립 큐레이터 이지원이 스스로에게 던진 작은 물음에서부터 출발했다. &lsq 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