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s 가장 한국적인 선물, 한국관광공사 Feature

가장 한국적인 선물, 한국관광공사

20.03.25 외신기자가 촬영한 한국 의료진의 모습, 출처: @Ed Jones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전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지금, 덩달아 한국이 가진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재난극복에 대한 정부의 대처 역시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에 한 획을 그었는데, 실상 이러한 정부의 권고를 비교적 협조적으로 따른 ‘시민의식’과 어려운 와중에도 국가와 서로를 돕고자 하는 ‘공동체의식’이 더 흥미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물론 코로나 사태 전에도 이미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의 많은 국가에서 K-POP한류가 인기를 끌고 있었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었기에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은 마냥 낯선 일은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들은 우리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트렌드에 담 0 Read more
Features 코로나19를 마주하는 ‘마스코트’의 자세 Feature

코로나19를 마주하는 ‘마스코트’의 자세

20.03.19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시름도 커졌다. 특히 이번 주 초부터 세계보건기구인 WHO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팬데믹’으로 선언하면서, 전염병 확산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확산추세에 있음을 인정했다. 때문에 세계경제 역시 큰 타격을 받았는데, 정부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움직임이 흥미롭다. 최근 몇 년간 지역자치단체는 지역 마스코트를 이용하여 지자체 내 행정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 유명한 캐릭터가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수호랑’과 ‘반다비’, EBS의 ‘펭수’와 같은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인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관한 지침, 모든 출처: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중앙 0 Read more
Features 집에서 즐기는 방구석 전시회 Feature

집에서 즐기는 방구석 전시회

20.03.17 코로나19가 전 세계 유행으로 번지면서, 일상을 즐기는 방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금까지 전례 없던 4월 중 학기 개학이 논의되고 대학생들의 개강이 밀리는 등, 예상할 수 없는 변화의 연속이다. 초중고, 대학생들은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는 대신 사이버 강의를 수강하며, 직장인들 역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는 이로 인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제 바야흐로 꽃 피는 계절, 새 학기 시즌 때문만이 아니라 봄날을 즐기기에도 벅찬 이때에 붐벼야 할 미술관도 조용하다. 지난달 24일, 정부 방침아래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박물관과 미술관이 휴관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않기에 각 미술관은 나름의 대안을 준비했다. 관객과의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전시’를 꾸린 것이다.   1. 서울시립미술관 <강박>展   서울시립미술관은 2019년 11월 27일부터 2020년 3월 0 Read more
Features 지구와 함께가는 러쉬, 낫 랩 Feature

지구와 함께가는 러쉬, 낫 랩

20.02.18 LUSH   화려한 입욕제와 기분 좋은 향으로 널리 알려진 입욕제 브랜드 <러쉬>가 지구와 함께 가는 <낫 랩>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중이다. <러쉬>는 기존에도 빈 공병을 활용한 이벤트(*제품 5개의 공병을 가져오면 새 제품 하나를 증정)나 쓸데 없는 포장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중이다. 2018년에는 친환경 핸드 프린팅 행사를 통해 "과대포장을 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환경을 위해 포장을 최소화하자는 골자의 <네이키드 켐페인>은 서울의 대학로와 명동, 강남, 이태원에서 퍼레이드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러쉬의 직원들은 과대포장을 지양하는 피켓을 들고 이 일대를 걷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과거에서부터 소수자와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하는 <러쉬>는 2005년 부터 시작한 <낫랩>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전세계적 시류에 동참하고 있다.   < 0 Read more
Features 지구와 공존하는 방법, 제로 웨이스트 Feature

지구와 공존하는 방법, 제로 웨이스트

20.02.13 Zero-waste   다양한 삶의 방식이 공존하기 시작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법적 규제로도 이어졌는데, 작년에는 카페 내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 되었고 올해 1월 1일부터는 마트 내 봉투 및 테이프 사용이 금지되었다. 마트 이용자로서 꽤나 불편하긴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집을 나설 때마다 장바구니를 챙기는 좋은 습관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하기)’를 일상화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제로 웨이스트는 2000년대 초반에 생겨난 개념으로 초창기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같은 일부 주에서 정책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0년부터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영향력 있는 개인을 통해 주요 언론 및 유통기업들이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친환경적인 삶'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n 0 Read more
Features 29일로 가득찬 2월의 전시 Feature

29일로 가득찬 2월의 전시

20.02.08 올 2월은 4년 마다 한 번씩 돌아와는 29일이 있는 윤달이다. 덕분에 다른 때보다 2월의 체감속도가 더 길어졌다. 그만큼 본격적인 봄의 시작전 겨울 끝무렵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날도 늘었다는 의미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번잡한 공간에 방문하기 어렵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겨울의 마무리를 좋은 작품과 함께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1.  KF 갤러리 <시각적 동의어>展   KF갤러리에서 2020년 2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시각적 동의어>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레바논대학교 그래픽디자인학과 출신 94명의 타이포그래픽 작품 103점으로 구성되었다. 때문에 이번 전시를 통해 아랍언어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당전시는 레바논 베이루트, 트리폴리, 시돈에서 세차례 개최되었으며 인도 봄베이의 2019 타이포데이 컨러런스에서 일부 작품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시각적 동 0 Read more
Features 새해를 시작하는 1월의 전시 Feature

새해를 시작하는 1월의 전시

20.01.16 2020년을 시작한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추운 겨울을 감성으로 가득 채워줄 전시관 속 미술을 소개한다. 짧은 설 연휴지만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한 해의 시작을 작품으로 해도 좋을 것이다.   1. 롯데 에비뉴엘 아트홀, 일리야 밀스타인 <아브라카다브라>展   롯데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2020년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일리야 밀스타인의 <아브라카다브라>展을 개최한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개인의 감정과 추억, 기억 등이 뒤섞여 평범하기 그지없는 세상의 장면들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구성하여 특별한 이미지로 펼쳐낸다. 그의 작품 속 다채로운 색감과 자유로운 선의 기교를 살피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분되지만 특히, 작가의 개성이 한껏 실린 세밀한 작품들은 그간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았던 일상의 이면을 다시 들여다보게 한다. 이번 전시에는 일리야 밀스타인의 작업의도와 그만의 독창적인 표현이 고스란히 담긴 대표작품 30여점이 소개된다. 더불어 새롭게 선 0 Read more
Features 한 해를 마무리 할 이달의 전시 Feature

한 해를 마무리 할 이달의 전시

19.12.12 2019라는 숫자가 익숙해질 무렵, 어느새 2020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추운 날씨와 달리 소중한 사람들과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은 12월, 볼거리가 가득한 미술관과 전시회를 소개한다. 여러 작품과 함께 친구와 연인,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1.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의 큰 스승>展   국립한글박물관은 개관 5주년과 한글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참여로 직접 뽑은 한글을 빛낸 인물과 숨은 주역들을 소개하는 <한글의 큰 스승>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한글로 나라를 지키려 한 사람들, 사회의 편견에 맞서 한글 보급에 이바지한 사람들, 한글로 새로운 시대를 펼친 사람들이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내/외국인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한글을 빛낸 ‘큰 스승’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는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글 0 Read more
Features 욕봤소 십이월, 사투리 브랜딩 Feature

욕봤소 십이월, 사투리 브랜딩

19.12.03 사투리 달력, 모든 사진 출처: 역소사소  펭수를 비롯해서 지상파 방송사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지역별 마스코트도 주목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수년전부터 유행했던 트렌드에 해당 시류를 어떤 방식으로 '우리나라 답게' 해석할 것인가가 기대되는 요즘이다. 과거와 다르게 지자체 마스코트뿐만 아니라 지역별 화폐, 홍보 컨텐츠가 주목받는 지금, 다소 특이한 컨셉으로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브랜드가 등장했다.   <역서사소>는 '여기서 사세요'라는 순 전라도 사투리로 전국의 재미있는 방언을 사용하여 개발되는 문구 브랜드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투리 [세.바.사] 캠페인으로 지역감정을 완화하고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2020 사투리 달력  그렇다. <역소사소>는 사투리를 주제로하는 문구 브랜드다. 특이하게도 해당 브랜드는 지역별로 쓰이는 특유의 방언을 주제로 문구를 제작한다. <역소사소>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0 Read more
Features 미리 준비하는 2020년의 달력 Feature

미리 준비하는 2020년의 달력

19.11.22 문서 '날짜'란에 '2019'라는 숫자를 적는 행동이 익숙해질 무렵, 50일 정도만 지나면 2020년이라니 너무나 끔찍한 시점이다. 약 한 달 전에 할로윈 데코를 준비했는데, 이제 한 달 후면 크리스마스란다. 부랴부랴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보니 '또 한 해가 이렇게 흘러가구나' 싶다. 그렇게 12월이 되면, 어쩐지 대형서점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2020년을 알리는 달력과 다이어리, 각종 문구류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디자이너들의 시간은 우리같은 일반인 보다 조금 더 빠르고 트렌디하게 흘러가는 듯 싶다. 그리고 달력은 그 디자이너의 취향과 세계관을 반영해서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조금 이른 2020년의 달력.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고전과 함께, <2020 세계문학 클래식 캘린더>   민음사는 2020년을 맞이하여 고전문학 속의 '하루 한 문장'을 되새긴다는 컨셉으로 일력을 제작했다. 형태는 으레 '달력'하면 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