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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셔터스톡이 선정한 ‘올해의 색’ popular & design

셔터스톡이 선정한 ‘올해의 색’

20.05.26 2019 셔터 스톡 컬러 트랜드, 출처: 트위터   그리고 2019년 12월, <셔터스톡>은 2020의 트렌드 컬러로 3가지 색을 선정했다. 러시 라바(Lush Lava)와 아쿠아 민트(Aqua Menthe), 팬텀 블루(Phantom Blue)가 그 주인공이다. 이 중에는 다소 낯선 색상의 컬러명도, 그렇지 않은 컬러명도 있다. 특히 ‘팬텀 블루’는 <팬텀>이 선정한 2020 올해 컬러 ‘네이비’와 직관적으로 일치하는 인상이다.   1. 러시라바(Lush Lava) 이미지 출처 : pintherest  이미지 출처: SIGN [#FF4500] 강렬하며 불같은 주황색은 빠르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드러지게 따듯한 컬러로서 기업이 자사 브랜드에 관심을 유도하도록 돕는다. 본문 출처: <싱글 앤 심플라이프>    2. 아쿠아 민트(Aqua Menthe)   0 Read more
Features 꽃길, 함께 걸어요 Feature

꽃길, 함께 걸어요

20.05.21   글씨, 출처: 아탁시아 탱고 클럽   어린아이가 쓴 문자인지 어딘가 서툴러보이는 글씨체는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들추어봤을 때 감동을 일으킨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시골 할머니댁에서 할머니의 글씨와 그림을 발견했을 때 엄청 울었던 적이 있다. 삐뚤빼뚤한 글씨가 슬퍼보여서, 할머니가 글자를 안다는 사실이 놀라서 울음이 터졌던 것 같다. 우연찮게 모니터에서 마주한 한 어머님의 글씨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불현듯 떠올리게 했다. 사실 처음에는 글자쓰기가 서툰 아이의 글씨쯤이라 생각했기에 글씨의 사연을 알고서는 어릴적 내가 봤던 할머니의 글씨와 오버랩이 된 것 같다. 그리고 2019년 10월, <네이버>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손글씨를 글꼴로 제작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름하여 <꽃길, 함께 걸어요>다. 우리나라에는 약 50만 명의 희귀난치병 환우들이 계시고, 이들을 위한 연구나 지원이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관심 0 Read more
Features 지우개 프로젝트 Feature

지우개 프로젝트

20.05.19 일을 시작하면서 샤프나 연필을 사용하는 빈도가 줄어들면서, 지우개를 접한지도 오래 되었다. 가끔 학생들을 만나는 일이 왕왕 있지만 그때마다 지우개를 찾으면서 '생각보다 글씨를 틀리는 일이 많구나'를 체감할 때가 있다. 컴퓨터 사용이 더 익숙해지면서, 장문의 긴 글을 작성 할 때는 키보드를 먼저 찾게 된다. 글씨를 쓴다한들 지우개가 없어 틀린 글씨 위에 찍찍 그어넣기도 한다. 설령 사무실에 지우개가 구비되어 있더라도, 그 쪼그만 지우개에도 질적 느낌이 다르다.   Eraser Project 453, 모든 사진 출처: <오이뮤> 손에 잘 잡히고 잘 지워지는 지우개가 있고, 잘 잡혀도 손의 힘이 커져 '댕강'하고 부러지는 지우개도 있어서다. 예전에는 학교 앞 문구점에 가면 널리고 널린 게 지우개였는데, 요즘엔 큰 마트의 문구류 코너를 따로 찾지 않는 한 만나뵙기 힘든 물건이 된 느낌이다. 이런 맥락에서 '지우개'는 어쩐지 과거의 것을 반추하는 추억의 0 Read more
Features 생활 속, 5월의 전시

생활 속, 5월의 전시

20.05.18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하면서 잠들었던 미술관과 전시관이 잠에서 깨기 시작했다. 그간 움츠렸던 전시장은 어떤 주제와 시선으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을까. 물론, 여전히 전염병이 종식되지 않았기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WHO는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펜데믹’이상의 ‘엔데믹’으로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문화생활을 향유할 전시관에서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여기 다시 문을 연 전시관들이 있다. 부디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여 즐거움만 가득한 관람이 되길 바란다.   1. KT&G 상상마당 <나 혼자 산다>展     KT&G 상상마당에서 2020년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1인 창작자들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나 혼자 산다>展을 개최한다. 최근에는 시류에 따라 1인 가구와 비혼주 0 Read more
Features 도장을 파요(Payo) popular & design

도장을 파요(Payo)

20.04.29 전형적인 대면서비스의 대표였던 은행업무가 비대면 서비스 직종으로 변화하면서, 도장을 사용하는 일이 더욱 줄어들었다. 과거 10년 전만해도 학교 졸업선물로 아이들의 도장을 파서 제공하기도 하고 학교 앞 문방구에는 아이들이 문자를 오려내 자신의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 수 있는 놀잇감을 판매하기도 했는데, ‘도장파기’가 새삼 새로운 문화로 다가온다. 주민등록증 외에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는 도구였기에 도장은 과거 신변입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할수록 도장 외에도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고, 도장은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파요(PAYO), 모든 이미지 출처: 파요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이름을 소중히 간직한다’는 메시지 아래 도장파기의 현대적 해석을 가미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파요(payo)>다. 도장을 사용하는 일이 많이 0 Read more
Features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들 CREATIVE STORY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들

20.04.28 마켓컬리 올페이퍼 챌린지, 이미지 출처: <마켓 컬리>   IT기술이 발전하면서, 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비대면 서비스의 이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의 택배/배송업무는 펜데믹 상황 이전보다 물량이 증가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당일배송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는 <마켓컬리>의 경우, 지난달 트래픽이 1월과 비교해 약 268%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면 상황에서 감염이 용이하다는데 있다. 때문에 범국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면서 부차적으로 비대면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온라인 장보기 이용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체들은 '코로나로 인한 배송폭주, 배송지연'이라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이에 따라 물품을 포장하는 포장지에 의한 환경오염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 새벽배송업체와 `택배 포장재 줄이기` 나서, 출처: <서울시청 0 Read more
Features 전통에 취하다, 취 프로젝트 popular & design

전통에 취하다, 취 프로젝트

20.04.14 취 프로젝트   한복을 입은 선생님이 한 땀 한 땀 심혈을 기울이는 장면이 생각나는 ‘전통공예’. 때문에 ‘전통’이라 함은 왠지 올드하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대적 해석으로 맥을 이어가는 세대들이 있다. 20-30대에게 한국 전통공예품 하나쯤은 지니도록 하는 게 목표라는 <취 프로젝트>의 이야기다. <취프로젝트>는 크게 한국의 향과 전통공예를 다룬다. 사실 디퓨저나 공예제품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품목이지만, <취 프로젝트>의 제품이 특별한 건 동시대를 반영한 ‘전통의 계승’을 실천하기 때문일 것이다. 때문에 이들의 작품을 살펴보면 ‘정갈함’과 ‘현대적’이라는 키워드가 동시에 떠오른다.   <취 프로젝트>는 “우리의 것들이 현대인의 삶에서 다시 그 쓰임을 다하게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잊혀져 가는 한국 고유 0 Read more
Features 가장 한국적인 마카롱, 달토당 popular & design

가장 한국적인 마카롱, 달토당

20.04.08 달토당의 모습, 출처: 달토당 페이스북   서양미와 동양미의 적절한 조합이 있다. 바로 프랑스식 디저트 마카롱에 한국 민화를 그려넣는 제과점 <달토당>이야기다. 마카롱은 앙증맞은 크기와 아름다운 색상, 그리고 상콤달콤한 맛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디저트다. 동시에 일상의 감성적인 이미지를 담는 인스타그램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디자인과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마카롱이 피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마카롱 가게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시장원리에 따라 '자신만의 메리트'가 없으면 쉽게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시류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특이한 마카롱 집이 하나있으니, 서양식 디저트에 한국전 전통을 녹여낸 전통 마카롱이 <달토당>이 그 주인공이다.    달토당의 모습, 출처: 달토당 페이스북   이 제과점의 주인은 일러스트를 전공했다. 그러다 우연찮은 기회로 동양화를 접하게 되 0 Read more
Column 여성을 착취하는 이중적인 사회 <토요일 밤>

여성을 착취하는 이중적인 사회 <토요일 밤>

20.03.26 saturday night   어느 토요일 밤의 호텔 전경. 화려한 불빛 아래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휴일을 즐기고 있다. 언뜻 보기에 별다른 특색이 없어 보이는 이 공간은, 사실 다소 충격적인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면밀히 그 안을 들여다보면 누군가는 자살을 하고 있고, 누군가는 살인을 저지르고 있고, 누군가는 마약에 쩌들어 있다. 그렇게 구성된 이야기가 총 66여 가지. 일반적이지 않은 이 이야기들은 다소 외설적이고 불쾌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66개의 장면이 모두 신문에 게재되었던 실제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saturday night room   사생활을 보호받기 위해 방문한 호텔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공개된다는 점도 흥미롭지만, 66개의 호텔방에서 눈에 띄는 장면이 ‘여성’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실제로 작품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여성들은 선정적인 요소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들은 성관계를 하거나, 약을 먹 0 Read more
Features 코로나19를 마주하는 ‘마스코트’의 자세 Feature

코로나19를 마주하는 ‘마스코트’의 자세

20.03.19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시름도 커졌다. 특히 이번 주 초부터 세계보건기구인 WHO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팬데믹’으로 선언하면서, 전염병 확산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확산추세에 있음을 인정했다. 때문에 세계경제 역시 큰 타격을 받았는데, 정부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움직임이 흥미롭다. 최근 몇 년간 지역자치단체는 지역 마스코트를 이용하여 지자체 내 행정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 유명한 캐릭터가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수호랑’과 ‘반다비’, EBS의 ‘펭수’와 같은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인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관한 지침, 모든 출처: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중앙 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