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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술관, <미술관 동물원>展

17.06.13 0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2017년 6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술관 동물원>展을 개최한다.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발아보는 고양이와 눈을 마주친 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는 그 순간 고양이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이 하찮아 보이는 ‘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동물을 인간이 바라보기만 하는 대상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주체로 탈바꿈 시켰기 때문이다. 즉, 인간도 동물원의 동물처럼 타자의 응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동물에 대한 인간중심적 태도를 비판하는 작품들과 동물의 응시를 통해 환기된 인식의 변화를 다루는 작품들, 그리고 예술가들이 창조한 동물과 새로운 종에 관한 담론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길 바란다.

전시기간 2017년 6월 7일 - 2017년 8월 13일
운영시간 AM 10:00 - PM 6:00 (*월요일 휴관)
관람료 3,000원/일반, 2,000원/청소년·어린이·단체
장소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
문의 서울대학교 미술관 / 02-880-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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