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크갤러리에서 2018년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김신영의 <복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흩어져있는 조각을 모으는데서 시작한다. 어떤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뜻하지 않는 부산물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어떤 조각은 작업실 구석자리에 쌓여있다 버려지기도 하고, 어떤 조각은 필연적인 사건 없이도 계속해서 수면위로 떠오르기도 한다. 이번 작업은 과거에 주조된 이미지지만, 동시에 계속해서 상기되어지며 작가가 책임져야할 현존이기도 하다. 전시를 통해 현재가 반영된 과거의 이미지를 마주하길 바란다.
이미지를 마주치는 형태들, 2018
이미지를 마주치는 형태들, 2018
평행한 이미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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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18년 3월 14일 - 2018년 3월 27일
전시오프닝 2018년 3월 14일(수) PM 6:00
전시시간 AM11:00 - PM 6:00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장소 누크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5나길 86)
문의 누크갤러리 / 02-732-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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