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  /  전시

이기훈 <목림림 독락임장 - 내 집 앞이 더 좋다>展

14.07.23 0

 

 
<내 집 앞이 더 좋다>, 캔버스에 카본, 72.5X60.5cm, 2014



<내 집 앞이 더 좋다>, 한지에 먹, 120X120cm, 2014


<more recognition than understanding>, 한지에 먹&연필, 58X256cm, 2014


<more recognition than understanding>, 한지에 먹&연필, 58X256cm, 2014



갤러리 도스에서는 ‘게으른 노동’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 6명의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총 6번의 릴레이 개인전으로 펼치게 될 이번 전시는 예술이라는 낭만적 노동을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2014. 07. 09 (수) - 07. 15 (화) 서정배 작가
2014. 07. 16 (수) - 07. 22 (화) 유민아 작가
 2014. 07. 23 (수) - 07. 29 (화) 김혜영 작가
4) 2014. 07. 30 (수) - 08. 05 (화) 이기훈 작가
2014. 08. 06 (수) - 08. 12 (화) 다니엘 경 작가 
2014. 08. 13 (수) - 08. 19 (화) 전장연 작가 



‘게으른 노동’, 네 번째 전시는 '나무그림'을 통해 철저한 추상을 나타내는 이기훈 작가의 <목림림 독락임장 - 내 집 앞이 더 좋다>展으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이기훈은 나무를 주제로 꾸준하게 작업했다. 나무 한 그루를 그리기도 하고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룬 장면을 그리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도 그는 나무를 택했다. 그러나 이전에 보여줬던 나무보다 더 한데 모여 마치 덩어리같다. 어떻게 보면 무릉도원과도 닮았는데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이미지는 확실한 형태를 거부한다. 형태적인 부분에서 봤을 때 이기훈은 정확한 묘사를 피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세히 들여다보면 겹쳐진 선과 면들은 비정형 형태를 가진다. 

작가의 제작방법과 개념적 표현은 동서양을 넘나든다. 때문에 그가 보이고 싶은 것은 내적 본질일 뿐, 그림이 어디에 속하느냐는 중요치 않다. 그는 그저 나무와 나무 사이의 공간을 그렸다. 하지만 그의 그림에 관한 해석은 관람자의 경험과 생각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우리에게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각자가 해결할 문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나를 지키고 나의 고유성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전시기간 2014년 7월 30일 (수) – 8월 5일 (화)
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문의 갤러리도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