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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에비뉴엘 아트홀, 주재범  <PICK X CELL>展 전시

에비뉴엘 아트홀, 주재범 <PICK X CELL>展

19.07.31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의 개인전 <PICK X CELL>展이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타워 에비뉴엘에서 열린다. 디지털 화면을 이루는 최소단위 픽셀(Pixel)을 이용하여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구현한다. 사물, 장소, 사람,예술 등 현실을 아우르는 모든 것이 작가의 손을 거쳐 독창적인 세상으로 탄생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 세상은 현실과 그래픽의 경계를 없애기 위해 픽셀을 잘게 쪼개기 바쁘다. 작가는 역으로 픽셀을 드러내는 작업을 통해 형실과 그래픽의 새로운 접점을 만든다. 세상의 작은 부분을 재치있게 드러낸 이번 전시의 작업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주재범 작가의 세계를 느끼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ㅡ 전시기간 2019년 8월 2일 – 2019년 8월 25일 전시시간 매일 AM 10:30 - PM 8:00 (*금/ 0 Read more
Features 미술관에서 여름나기 Feature

미술관에서 여름나기

19.07.23 장마가 시작되고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다. 혹자는 더위를 피해 카페로 시원한 바다로 여행을 떠나지만, 그게 여의치 않아도 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미술관이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 더위도 날리고 흥미를 선사할 몇 가지 전시를 제시한다. 1. 에브리데이몬데이, RUDCEF <DRIVE>展 DRIVE 에브리데이몬데이에서 2019년 7월 13일부터 9월 8일까지 루드세프(RUDCEF)의 <DRIVE>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논현동의 한 공간에서 어느 곳에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진 ‘ばちがい(바치가이)’를 타이틀로 첫 전시를 가진 후로 5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이다. 디지털 작업 특성상 온라인상에서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작업들을 실제로 볼 수 있으며, 페인팅 작업도 전시된다.   ‘ DRIVE는 내가 속해 있던 곳으로부터 빠르게 멀어지고, 있던 곳을 풍경으로써 바라보게 되는 시간이 0 Read more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데이비드호크니展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데이비드호크니展

19.07.23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9년 3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데이비드 호크니>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아시아 지역 첫 대규모 개인전으로, 1950년대 초부터 2017년까지의 회화, 드로잉, 판화 133점을 선보이며 작가의 시기별 작품 특성을 조명하고자 한다.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소장한 다수의 컬렉션과 그 밖의 해외 소장품을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촉망받는 예술대학 학생 시절에서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현재까지, 호크니가 수많은 매체를 통해 보는 방식과 재현의 문제에 관해 어떻게 의문을 제기해왔는지, 총 일곱 개로 구성된 섹션을 통해 그 놀라운 행보를 추적해간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호크니의 예술세계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      ㅡ  전시기간 2019년 3월 22일 - 2019년 8월 4일 전시시간 AM10:00 - PM 8:00 (*월요일 휴관)관람료 0 Read more
전시 북서울미술관, 2019 타이틀매치: 김홍석vs서현석 <미완의 폐허>展 전시

북서울미술관, 2019 타이틀매치: 김홍석vs서현석 <미완의 폐허>展

19.07.23   북서울미술관에서 ‘2019 타이틀 매치’전시로 2019년 6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김홍석 vs. 서현석의 <미완의 폐허>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상에 담겨진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며 관습적 인식에 균열을 내온 김홍석과 근대성의 맥락에서 공간을 연결하며 연극성, 건축의 의미를 탐색해온 서현석의 작품을 선보인다. 2019 타이틀매치에서 만난 두 작가는 오늘날 미술이 유효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한 탐색으로 신작을 구성했다. 김홍석은 <인간질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우리가 믿어온 ‘완전함’, ‘완성’, ‘질서’에 대한 의심을 ‘미완성’, ‘불완전함’이 유발시키는 불편함을 드러내는 작품들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관습적인 미와 작품의 개념 등 사회적 합의에 의해 만들어 놓은 질서와 체계를 다시 생각하며, 작가 0 Read more
전시 동대문디지털플라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展 전시

동대문디지털플라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展

19.07.23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2019년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DDP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HELLO, MY NAME IS PAUL SMITH>展이 개최된다. 전시는 창조, 영감, 콜라보레이션, 뷰티 그리고 위트를 담은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세계 속으로 마치 관람객과 함께 떠나는 여행과 같은 전시이다. 폴 스미스가 영국에서 시작한 초창기 시절부터 지금의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그의 개인 소장품들을 전시하여 오늘날 그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서의 명성을 보여준다.   HELLO, MY NAME IS PAUL SMITH   이번 대형 전시는 1500개가 넘는 오브제를 활용하여 폴 스미스의 호기심과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오랫동안 영국의 디자이너로서 쌓은 수많은 작품 중 이번 전시는 폴 스미스의 역사를 대표하는 주요 테마와 오브제에 집중했다. 디자인과 프로덕션, 프로세스의 여러 단계를 전시해 폴 스미스의 디자인 기법에 대한 풍부한 0 Read more
전시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展 전시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展

19.07.23 대림미술관은 2019년 4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반열에 오르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展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본 전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너의 상상 속에 살고 있는친구들을 잊지 않는다고 약속해줘.우린 항상 그 자리에서 계속 이야기를건네고 있었거든.   그걸 기억하는 게 중요해” 하이메 아욘은 마치 오브제의 연금술사처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어 사물 자체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사람들의 감정과 상상을 자극하며 일상에 뜻밖의 재미를 선물한다. 이러한 오브제들이 주인공이 되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일곱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0 Read more
전시 에브리데이몬데이, RUDCEF <DRIVE>展 전시

에브리데이몬데이, RUDCEF <DRIVE>展

19.07.23 DRIVE 에브리데이몬데이에서 2019년 7월 13일부터 9월 8일까지 루드세프(RUDCEF)의 <DRIVE>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논현동의 한 공간에서 어느 곳에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진 ‘ばちがい(바치가이)’를 타이틀로 첫 전시를 가진 후로 5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이다. 디지털 작업 특성상 온라인상에서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작업들을 실제로 볼 수 있으며, 페인팅 작업도 전시된다.   통계학을 전공했던 작가는 학교를 졸업하고 개인적인 계기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독학으로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과 세계를 구축해왔다. 수개의 작업 레이어들이 촘촘하게 얽혀가는 그의 작업 과정은 작가의 개인 채널을 통해 보았던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는 초현실적 상황을 직접적인 표현과 집요한 묘사로 그림을 완성시켜 나가며, 빈티지한 색감을 감각적으로 사용하여 특유의 기묘한 기운을 한 층 더 이끌어낸다. 그래서인지 그림 속 수수 0 Read more
Features 기기, 디자인의 변천사 popular & design

기기, 디자인의 변천사

19.07.17   '비싼 콩나물'이라 불리는 에어팟의 기원을 찾다보면, 수 년 전에 '걸어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조차 센세이션 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중학교에 입학한 친척오빠의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함께 방문했던 용산 전자상가와 오빠가 선물받는 순간조차 너무나 부러웠던 그때 그 시절. 네모난 테잎과 동그란 CD보다 조금 컸던 투박한 '마이마이'와 'CD player'는 정말 신세계 그 자체였다. 그리고 조그마한 이어폰을 귀에다 꼽고 듣고싶은 노래를 들으며 길거리를 배회할 수 있다는 건 사람들의 일상에 어마어마한 활력을 심어주었다. 때문에 한 번쯤 공테잎, 공CD에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수집하고 담는 기술을 습득하는데 재미를 붙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CD player MYMY 그 후로 등장한 MP3의 등장은 무거운 테잎이나 CD를 들고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또 음원 파일을 한 번만 옮기면 음악재생이 무한으로 가능하단 점에서 기술의 발전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과 0 Read more
Inspiration 한국의 모지스 할머니, 김두엽 작가 Inspiration

한국의 모지스 할머니, 김두엽 작가

19.07.17 순천 할머니들의 서울나들이 전시 <그려보니 솔찬히 좋구만>展   평생동안 글자를 모르던 할머니들이 비로소 글을 알게되어 쓴 글과 시를 보면, 어쩐지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럴때면 세상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어린아이와 노인의 '순수'에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직 세상을 미처 경험하지 못한 아이와 산전수전을 다 겪은 할머니들의 '순수성'은 어디서 기저할까. 이상하게도 두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면,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한발치 물러나 깨끗함을 마주하는 느낌이 든다. 우연찮게 김두엽 할머니의 그림을 접했을 때도 이러한 감상이 느껴졌다.   과일과 꽃이 있는 정물 (Acrylic on paper, 32×24, 2019), 김두엽   공원 (Acrylic on paper, 32×24, 2019), 김두엽   시골길 (Acrylic on paper, 32×24, 2019), 김두엽   0 Read more
Features 예술가의 마약 popular & design

예술가의 마약

19.07.10 요즘 들어 사회문화면을 가득 채우는 연예인들의 마약투약 혐의를 보면 ‘예술가=마약’이라는 오명의 공식이 떠오르는 듯하다. 인터넷에 떠도는 LSD 투약 전후의 그림들은 어쩐지 마약투약 혐의가 정당성을 부여하는 느낌인 동시에 일반인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경험해서도 안 되는) 일이라 인간의 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순적인 감상들은 사람들의 입에 다양한 담론으로 거론되며 ‘정의(justice)’를 정의하는 이슈로 이어지기도 한다.   LSD 복용 45분, 1시간  45분후  LSD 복용 2시간 15분, 3시간 30분후  LSD 복용 4시간 45분, 6시간 후  LSD 복용 6시간 45분 후   LSD 복용 8시간 45분, 9시간 후   그림은 웹상에서 흔히 알려진 LSD 복용 후 자화상의 변화다. 단순하고 직관적이었던 마약 복용 전의 자화상은 LSD 복용 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