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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이뤄가는 중, 정연두 CREATIVE STORY

이뤄가는 중, 정연두

18.06.09 어린 시절, 백색의 유니폼과 상냥한 미소, 전문적인 포스에 압도당해 간호사를 꿈꿨던 적이 있다. 물론, 선생님과 광고기획자(AE), 카피라이터와 언어학자 등, 시즌마다 갖고 싶은 직업이 달라졌지만 학창시절 내내 장래희망 1순위를 차지하던 건 ‘간호사’였다. 하지만 으레 그렇듯 간호학과는 전혀 관련 없는 분야를 공부하게 됐고, 그 이후로 0 Read more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묘함, 권서영(tototatatu) 피플

[전지적 작가 시점]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묘함, 권서영(tototatatu)

17.03.30 <전지적 작가 시점>은 꾸준히 작업하는 작가를 선정해 그의 ‘작품’을 인터뷰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런 그림이 그렸는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현을 했는지 궁금하셨죠? <전지적 작가 시점>을 통해 작품 중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권서영(tototatatu)   pink night 0 Read more
피플 [인터뷰]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백은하 피플

[인터뷰]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백은하

16.06.28 작고 아기자기하게 생긴 동물의 얼굴을 바라보다 문득, 아이들의 슬픈 눈빛에 놀란다. 멀리서 바라본 아이들은 한없이 예쁘기만 한데, 가까이 다가가 본 아이들의 현실이 슬프고 또 잔인하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작품 속 동물들은 모두 천과 실로 엮어졌다. 그리고 작가 백은하는 이제는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동물들의 현실을 부지런히 수놓는다. &lsqu 0 Read more
Column 삶의 궤적을 그리는, 이상원 화백 십사

삶의 궤적을 그리는, 이상원 화백

15.11.27 <동해인> 한지 위에 유화물감과 먹 언제부터인가 백종원씨가 종이컵으로 계량을 하며 요리를 하는 게 무척 편해 보여서, 이번 주말에 김장을 할 때는 할머니께 양념을 꼭 종이컵에 담아 계량해달라고 부탁했다. 좋은 파와 무를 사서 운반하는 것을 도와드렸으니 그 대가로 바란 것이었다. 일이 있어 함께 양념을 만들 수 없으니, 꼭 그 양념 맛을 익히고 1 Read more
전시 갤러리도스, 이상봉 <기호풍경>展 전시

갤러리도스, 이상봉 <기호풍경>展

15.11.16   갤러리 도스에서 2015년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상봉 작가의 <기호 풍경>展을 개최한다. 작가는 유럽 여행 중 사진으로 남겨놓은 수집된 풍경을 회상하며 작품을 그려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기존에 나타냈던 기호 풍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를 통해 그 의미를 관객과 나누고 소통하고자하기 0 Read more
Column 왕년의 기억- <Frozen Hero>, 임안나 십사

왕년의 기억- <Frozen Hero>, 임안나

15.07.21 왕년(往年)에 잘 안 나가본 사람이 어디 있을까? ‘자기계발서’에서는 왕년의 기억을 생각하는 사람을 거의 밥값도 못하는 사람으로 표현하지만, 사람은 저마다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왕년의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은 비록 상대적이지만, 사람들에게 ‘한 때 잘 나가던’ 기억은 놓기 어려운 나만의 0 Read more
Features 열정을 주고 사기엔 꿈이 너무 비싸요  – 패션업계 청년착취대상 시상식 popular & design

열정을 주고 사기엔 꿈이 너무 비싸요 – 패션업계 청년착취대상 시상식

15.04.27 새해가 되자마자 ‘열정페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끊이질 않았다. 영화계는 <국제시장>의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으로 ‘갑(甲)의 횡포’라는 비난의 화살을 비껴갔지만 디자인 업계는 큰 파장을 맞았다. 그 중에서도 패션 업계의 큰 손인 이상봉 디자이너는 새해벽두부터 대상을 거머쥐었다. 2015년 1월 7일, 패 0 Read more
전시 갤러리 도스, 이고운 <One Moonbow Nigh>展 전시

갤러리 도스, 이고운 <One Moonbow Nigh>展

15.04.13       갤러리 도스에서 2015년 4월 15일(수)부터 4월21일(화)까지 이고운의 <One Moonbow Night>展이 개최된다. 이고운은 삭막한 현실세계에 대한 반대급부로써 온전한 이상향에 대한 여성적 꿈의 세계를 드러냈다. 이번 전시에서 그녀는 밤에 대한 사유와 시적 감응을 여성적 감수성으로 녹인 드 0 Read more
전시 LIG 아트 스페이스, <Family Album : Floating Identity>展 전시

LIG 아트 스페이스, <Family Album : Floating Identity>展

15.02.13 - <남편> 오인숙, Inkjet Print, 2014    - <초청장리쥐안 (중국)부산> 이동근, 디지털 프린트, 2010   - <으므니> 이상일, Gelatine Siver Print,1992 - <house #1> 이순자, Ancestral rites, digital C- 0 Read more
피플 [인터뷰] '도자기'로 하나된 세라믹 아트토이팀, 토인즈(TOiNZ) 피플

[인터뷰] '도자기'로 하나된 세라믹 아트토이팀, 토인즈(TOiNZ)

14.10.17 토인즈의 도자기는 친숙하다. 그저 제 용도에 따라 찬장에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 한 발자국 걸어 나와 사람들의 생활 속에 스며든다. 도자기는 잔, 그릇, 술병의 형태를 띈 채 다양한 얼굴과 몸짓으로 당신에게 말을 건다. 이렇게 친숙한 아이들은 어느새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작품이 된다. 토인즈의 첫 전시가 얼마 남지 않은 늦여름, 아이들을 손 끝으로 빚어내 3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