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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인터뷰] 별 것 아닌 위로, 김나훔

[인터뷰] 별 것 아닌 위로, 김나훔

빛바랜 톤과 밤톨머리의 사내, 단번에 의도가 파악되는 메시지는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의 작업적 특징이다. 작품을 보다 갑자기 웃음이 터지거나 "맞아 맞아, 나도 그런적 있어!"하는 감상들은 그의 작업을 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평가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광경을 특별하게 만드는 그의 작업을 보며 진정한 ‘위로’에 대해 생각해본다. 어쩌면 ...

2017-03-29 물개가 커피를, 프릳츠 커피 컴퍼니

물개가 커피를, 프릳츠 커피 컴퍼니

프릳츠 커피 컴퍼니 로고, 출처: 프릳츠 페이스북 어쩐지 30년대 간판이 연상된다. 오타가 난 게 아닐까 의심되는 ‘프릳츠’라는 외래어 표기법도 그렇고, 빨강과 파랑으로만 연출한 색감이나 로고를 둘러싼 옛날 그릇에 찍혀있을 법한 패턴도 그렇다. 그래도 이 로고가 귀엽게 다가오는 건, 물개가 커피잔을 들고 있는 괴이한 모양새 때문이다....

2014-12-30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폰트의 비밀 by. 고바야시 아키라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폰트의 비밀 by. 고바야시 아키라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 매거진>에서는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비추기 위해 디자인 북 리뷰를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냉이의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는 필진 냉이만의 디자인 가치철학이 담긴 북 리뷰를 담을 예정입니다. 책을 통해 낯선 디자인을, 디자인을 통해 낯선 책을 접해보세요   &nbs...

2014-10-16 여전히 우리를 유혹하는 초록 세이렌

여전히 우리를 유혹하는 초록 세이렌

  얼마 전 서래마을에서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함께 걷던 친구가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야 저게 뭐야?” 경악에 찬 목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리자 내 입에서도 비명이 터져 나왔다. “으악 진짜 뭐야?”스타벅스의 상징인 세이렌이 실로 거대한 형상으로 건물 외벽에 붙어있었다. 100미터 밖에서...

2014-08-12 에브리데이몬데이, 뮹 작가의 첫 개인전, <Muung>

에브리데이몬데이, 뮹 작가의 첫 개인전,

  2시44분, oriental embroidery on silk, 100 x 80, 2014   14시23분, oriental embroidery on silk, 21 x 30, 2013   작가가 만난 사람들과의 경험은 다시 재편집되어 자신만의 이야기가 된다. 뮹 작가의 작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형식은 '편집'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