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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아르코 미술관 <미디어 펑크: 믿음, 소망, 사랑>展

아르코 미술관 <미디어 펑크: 믿음, 소망, 사랑>展

  아르코미술관에서 2019년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제기획전 <미디어펑크: 믿음, 소망, 사랑>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를 둘러싼 영상 이미지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현대의 ‘영상이미지’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SNS와 유튜브의 콘텐츠들로 정의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동영상들이 몇 초 간격으로 ...

2019-09-18 소마미술관, 지알원 <목줄없는 개들>展

소마미술관, 지알원 <목줄없는 개들>展

소마미술관에서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그래피티 아티스트 GR1의 개인전 <목줄 없는 개들>展이 개최된다. 익명성과 불법에 기반하는 그래피티 작품이 합법적인 공간에서 전시된다는 점이 유쾌하기도 하지만, 그간 정체를 잘 드러내지 않던 작가와 그의 작품의 등장이 기대되는 바다. 일전에 이뤄졌던 노트폴리오 매거진의 [인터뷰] 지알원 왔다감을&...

2019-07-23 서울시립미술관, 데이비드호크니展

서울시립미술관, 데이비드호크니展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9년 3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데이비드 호크니>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아시아 지역 첫 대규모 개인전으로, 1950년대 초부터 2017년까지의 회화, 드로잉, 판화 133점을 선보이며 작가의 시기별 작품 특성을 조명하고자 한다.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소장한 다수의 컬렉션과 그 밖의 해외 소장품을...

2019-07-23 북서울미술관, 2019 타이틀매치: 김홍석vs서현석 <미완의 폐허>展

북서울미술관, 2019 타이틀매치: 김홍석vs서현석 <미완의 폐허>展

  북서울미술관에서 ‘2019 타이틀 매치’전시로 2019년 6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김홍석 vs. 서현석의 <미완의 폐허>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상에 담겨진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며 관습적 인식에 균열을 내온 김홍석과 근대성의 맥락에서 공간을 연결하며 연극성, 건축의 의미를 탐색해온 서...

2019-07-23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展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展

대림미술관은 2019년 4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반열에 오르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展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본 전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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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2020-03-17 집에서 즐기는 방구석 전시회

집에서 즐기는 방구석 전시회

코로나19가 전 세계 유행으로 번지면서, 일상을 즐기는 방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금까지 전례 없던 4월 중 학기 개학이 논의되고 대학생들의 개강이 밀리는 등, 예상할 수 없는 변화의 연속이다. 초중고, 대학생들은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는 대신 사이버 강의를 수강하며, 직장인들 역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는 이로 인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

2020-02-08 29일로 가득찬 2월의 전시

29일로 가득찬 2월의 전시

올 2월은 4년 마다 한 번씩 돌아와는 29일이 있는 윤달이다. 덕분에 다른 때보다 2월의 체감속도가 더 길어졌다. 그만큼 본격적인 봄의 시작전 겨울 끝무렵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날도 늘었다는 의미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번잡한 공간에 방문하기 어렵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겨울의 마무리를 좋은 작품과 함께하는 것도 나쁘진 ...

2019-12-12 한 해를 마무리 할 이달의 전시

한 해를 마무리 할 이달의 전시

2019라는 숫자가 익숙해질 무렵, 어느새 2020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추운 날씨와 달리 소중한 사람들과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은 12월, 볼거리가 가득한 미술관과 전시회를 소개한다. 여러 작품과 함께 친구와 연인,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1.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의 큰 스승>展  ...

2019-10-08 향기로 기억하는 사람들

향기로 기억하는 사람들

한 때 유행했던 <응답하라> 시리즈나 최근 다시 주목을 받는 '레트로 감성'은 당시 들었던 음악이나 그때 접했던 물건들을 매개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오감을 자극하는 ‘소리’는 ‘노래’라는 아주 쉬운 방법으로 타임머신 효과를 주는데, 과거에 즐겨 듣던 노래가 흘러나오면 아주 자연스레 그때로 회귀하는...

2019-09-20 가을의 길목을 알리는 전시

가을의 길목을 알리는 전시

벌써 아침 저녁의 기온이 차이가 나는 계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왔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따사로운 햇살을 비추는 전시장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온 것이다. 미술관 옆 길을 걷기 좋은 계절, 좋은 작품과 서사를 만나기 좋은 계절, 따스한 햇빛과 시원한 그늘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의 길목에서 우리의 내면 역시 채워줄 작품을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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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2017-02-24 소란스럽고 복잡한 ‘열병’의 시기, 청춘(youth)

소란스럽고 복잡한 ‘열병’의 시기, 청춘(youth)

  난 핸들이 고장 난 8(eight)톤 트럭 내 인생은 언제나 삐딱선 세상이란 학교에 입학 전 나는 꿈이라는 보물 찾아 유랑하는 해적선 sun like one piece sun comes up &down 일출몰의 반복이 서둘러 내 방에 달력을 넘긴다 억지로 26번째 미역국을 삼킨다oh no!! 벌써 넓어지는 이마 왜 이리 크냐 어린 꼬마들...

2016-08-18 조화로운 변색, 엠마 핵(Emma Hack)

조화로운 변색, 엠마 핵(Emma Hack)

  아주 어릴 적, <동물의 왕국>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카멜레온의 색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난다. 자기 마음대로 색을 바꿀 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대로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변할 수 있는 카멜레온이 부러웠다.   살다 ...

2016-05-26 미친 세상에서 살아남기, 박영숙 <미친년 프로젝트>

미친 세상에서 살아남기, 박영숙 <미친년 프로젝트>

Feminist in Tokyo #5 c-print, 120x120cm, 2004 몇 주전, 강남역 인근에서 이십 대 여성의 인생이 ‘마감’되었다. 그리고 곳곳에서 그녀에 대한 추모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여자들이 자신을 무시해서’ 잔인한 짓을 저지른 그 남자는 정신병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의 병명은 ...

2016-03-11 기억과 흔적, 임민욱 <만일(萬一)의 약속>

기억과 흔적, 임민욱 <만일(萬一)의 약속>

Bigdata, 출처: http://www.muycomputerpro.com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미 우리의 일상은 SNS와 함께 가고 있다. 아니, 오히려 인터넷의 사용과 함께 일상의 기억이 모조리 기록되는 점도 있다.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나의 과거, 혹은 내 친구의 과거까지도 어제 ...

2014-09-03 귀여운 침략자, 인베이더 그래픽

귀여운 침략자, 인베이더 그래픽

몇 년 전 파리로 여행을 떠나면서 가장 먼저 다짐했던 것은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겠어!’ 였다. * <파리의 스노우 캣>에서 처음 언급된 인베이더 그래픽 타일은 여행 내내 작은 숨바꼭질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 파리의 스노우 캣 - 만화가 권윤주가 2004년에 출판한 파리 여행기.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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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집에서 즐기는 방구석 전시회

집에서 즐기는 방구석 전시회

코로나19가 전 세계 유행으로 번지면서, 일상을 즐기는 방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금까지 전례 없던 4월 중 학기 개학이 논의되고 대학생들의 개강이 밀리는 등, 예상할 수 없는 변화의 연속이다. 초중고, 대학생들은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는 대신 사이버 강의를 수강하며, 직장인들 역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는 이로 인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

2020-02-08 29일로 가득찬 2월의 전시

29일로 가득찬 2월의 전시

올 2월은 4년 마다 한 번씩 돌아와는 29일이 있는 윤달이다. 덕분에 다른 때보다 2월의 체감속도가 더 길어졌다. 그만큼 본격적인 봄의 시작전 겨울 끝무렵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날도 늘었다는 의미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번잡한 공간에 방문하기 어렵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겨울의 마무리를 좋은 작품과 함께하는 것도 나쁘진 ...

2019-12-12 한 해를 마무리 할 이달의 전시

한 해를 마무리 할 이달의 전시

2019라는 숫자가 익숙해질 무렵, 어느새 2020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추운 날씨와 달리 소중한 사람들과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은 12월, 볼거리가 가득한 미술관과 전시회를 소개한다. 여러 작품과 함께 친구와 연인,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1.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의 큰 스승>展  ...

2019-10-08 향기로 기억하는 사람들

향기로 기억하는 사람들

한 때 유행했던 <응답하라> 시리즈나 최근 다시 주목을 받는 '레트로 감성'은 당시 들었던 음악이나 그때 접했던 물건들을 매개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오감을 자극하는 ‘소리’는 ‘노래’라는 아주 쉬운 방법으로 타임머신 효과를 주는데, 과거에 즐겨 듣던 노래가 흘러나오면 아주 자연스레 그때로 회귀하는...

2019-09-20 가을의 길목을 알리는 전시

가을의 길목을 알리는 전시

벌써 아침 저녁의 기온이 차이가 나는 계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왔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따사로운 햇살을 비추는 전시장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온 것이다. 미술관 옆 길을 걷기 좋은 계절, 좋은 작품과 서사를 만나기 좋은 계절, 따스한 햇빛과 시원한 그늘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의 길목에서 우리의 내면 역시 채워줄 작품을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