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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그룹 5unday <2부>

14.05.26 0

[인터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그룹 5unday <1부> 에서 이어집니다.

 

 

멤버들의 개인 프로젝트도 궁금하다

주호 : 아이패드로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프로젝트를 준비중이에요. 아마 6월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광섭 : 개인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5unday의 재무와 회계를 담당하다 보니 요즘 특히나 힘드네요(웃음). 개인 작업으로는 편집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타이포그라피 포스터를 매일 한 장씩 작업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계속 디자인을 연구하는 중입니다.

재민 : 꾸준히 개인 작업하고 있고 노트폴리오 매거진에서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를 그리고 있습니다. 5unday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구요.

희대 : 어린이 전시 ‘똥 나와라 똥똥’의 팀장을 맡아 진행하고 있고 시간 날 때 마다 제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시진 : 웹툰 연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웹툰이에요. 첫 번째는 혼자 공부하고 배우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웹툰은 재민이 형이 글 작가를 맡아 함께 작업하고 있어요. 저 혼자만의 작업이 아닌, 5unday의 프로젝트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장르는 일상 판타지, 제목은 ‘오늘의 온도’로 네이버 도전 만화에서 6월부터 연재합니다.

 

- 6월부터 진행될 이주호의 아이패드 길거리 초상화
더 보기 : http://www.facebook.com/ipadrawing

- 스위스 계간지 IDPURE에 실린 신광섭의 타이포그라피 포스터 시리즈
더 보기 : 
http://5unday.com/typographydiary

 

- 노트폴리오 매거진에서 절찬리에 연재중인 양재민의 ‘취향존중’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 작업
더 보기 : 
http://magazine.notefolio.net/column?sub=jaeminhttp://www.notefolio.net/3hdl/12981

 

- 윤희대의 일러스트 작업
더 보기 : http://www.notefolio.net/yunhd

 

 

친구들이다보니 일상도 재미있을 것 같다. 평소에 뭐 하고 노나

시진 : 원래는 다같이 게임을 많이 했어요. Dota라고 5명이 협동하는 게임이라 저희와 잘 맞았는데 오래하면 할수록 서로를 헐뜯게 되는 것 같아 얼마 전부터는 게임 대신에 가끔씩 다같이 공원에 나들이 다녀옵니다.

재민 : 요즘에는 야구 보느라 정신 없어요. 다섯 명 다 같이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부분이 같은 친구들끼리 야구, 건프라 등 취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다 같이 전시 보러 많이 다녔는데 요새는 그러지 못해 아쉽네요.

- 5unday의 일상. 슈퍼파워캐치볼과 단체사진

 

- 5unday 사무실 한 켠에 진열 되어있는 건프라들

 

 

5unday의 가장 행복한 순간

저희가 만들고 기부한 dote를 받은 아이들의 사진을 처음 받아 봤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만약 돈 때문에 시작한 프로젝트였으면 그렇게 즐겁게 진행 했을 수도, 만족했을 수도 없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똥 나와라 똥똥> 프로젝트를 따냈던 순간도 기억나네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라 저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큰 프로젝트이기에 배운 점도 많고, 앞으로 진행될 전시를 직접 보면 더 뿌듯할 것 같네요.

일적인 부분 이외에도 그냥 5unday 안에서의 일상 자체가 참 행복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물 한 병을 사오더라도 내기로 정하기도 하고(웃음), 모든 일상을 유쾌하고 즐겁게 보내려고해요. 회사 나오는 매일매일 그 자체가 즐겁달까...

 

 

선데이의 취향이 궁금하다. 각 팀원들이 추천하는 아티스트/디자이너는?

시진 : 지금 네이버 웹툰에서 ‘송곳’을 연재하고 계신 만화가 최규석 님을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광섭 : 열정적인 젊은이들 노트폴리오를 좋아합니다. 초기부터 지켜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재민 : 노트폴리오 매거진에서 연재중인 저의 칼럼으로 답변을 대체하겠습니다.

주호 : 영국의 팝 아트 화가 David Hockney를 추천합니다.

희대 : 일러스트레이터 Mattias Adolfsson를 추천합니다.

 

- 최규석 작가의 '송곳'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02922

 

-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
http://www.notefolio.net

- 양재민의 '취향존중'
http://magazine.notefolio.net/column?sub=jaemin

 

- 'David Hockney'
http://www.hockneypictures.com

 

- 'Mattias Adolfsson'
http://www.mattiasadolfsson.com

 

 

5unday의 목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현재의 디자인 그룹을 넘어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나갈 겁니다. 최종적으로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리빙 브랜드로 거듭나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이디어를 모으는 단계지만 열심히 만들어 돈도 많이 벌고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에 더 많이 기부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디자인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

재민 : 돈으로 뭉친 팀은 결국 와해됩니다. 돈이 아닌 다른 것을 목표로 잡으세요.

광섭 :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돈은 무조건 n분의 1로 나누세요

시진 : 버티기만 해도 성공한다는 얘기가 맞는 말이라 생각해요. 정말 일이 잘 안 풀리고 그만두고 싶을 땐 내가 이 일을 왜 시작했고, 얼만큼 좋아하는지 다시금 돌이켜보며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희대 : 취업하기 싫다고, 즉 회사와 자기가 안 맞는다고 창업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불편한 것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닌,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마디

5unday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모두 긍정적으로 삽시다! 그리고 길고양이를 위한 포스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편히 인쇄하셔서 여기저기 붙여주세요!



5unday
http://5unday.com
http://www.5undayshop.co.kr
http://www.facebook.com/5unda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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