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인터뷰]  Oroshi ! one more time, 아트디렉터 듀오 디지페디 (Digipedi) 피플

[인터뷰] Oroshi ! one more time, 아트디렉터 듀오 디지페디 (Digipedi)

15.01.05 실시간 검색어를 달리며 화려한 컴백에 성공한 에픽하이. 오랜만에 발매되는 앨범을 기대한 팬심도 물론이지만 ‘니미18년!!!’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으며 <Born Hater>를 랩핑하는 '쎈 애들'이 대거 등장한 M/V가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기존 M/V와 달리 세로로 꽉 찬 화면은 신선함 뿐만 아니라 등장 인물의 개성을 드러내기 충분했다. 화려한 색감과 씹어먹는 음식물, 화장실이 배경인 세트까지. 실험적인 연출은 아트디렉터 디지페디(Digipedi)만의 특징이다. 아니나 다를까, 오렌지 캬라멜 <카탈레나>, 빈지노 <How Do I look>, 에이핑크 <Mr. chu>, EXID <위아래> 등 한번씩은 화제가 된 아티스트의 M/V를 제작했단다. 이런저런 궁금함을 안고 디지페디를 만났다.  * 객원 에디터 : 노효준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한다. 박상우 & 성원모 :  각종 뮤직비디오와 광고영상을 제작하는 아트디렉터 & 0 Read more
피플 [소소한 인터뷰] 매혹적인 터치와 감성을 그리다, 집시 (ZIPCY) 피플

[소소한 인터뷰] 매혹적인 터치와 감성을 그리다, 집시 (ZIPCY)

15.01.02 <소소한 인터뷰>는 노트폴리오에 작품을 게재하는 작가를 선정해 그의 작품을 인터뷰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런 그림이 그렸는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현을 했는지 궁금하셨죠? 앞으로 진행되는 <소소한 인터뷰>를 통해 작가보다 작품 중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01. 접촉   <접촉> 하루 중 가장 편안하고 느린 시간, 사랑하는 이의 몸 위에 널브러져 누워 살을 맞댄 채로 느린 말들을 나른한 공기 속에 흩뿌리곤 한다. 느린 손 끝으로 서로를 소중히 보듬으면서..     <접촉>에 등장한 남녀가 ‘연인’인 건 분명하지만, 둘의 사이가 궁금하다. 얼마나 사귄 커플인가  저 같은 경우, 연애에 있어서 사귄 '기간' 에 초점을 두지 않습니다. 음식도 ‘양’ 보다 '질'을 택하듯, 연애에서도 동 11 Read more
디자인 북 리뷰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폰트의 비밀 by. 고바야시 아키라 디자인 북 리뷰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폰트의 비밀 by. 고바야시 아키라

14.12.30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 매거진>에서는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비추기 위해 디자인 북 리뷰를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냉이의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는 필진 냉이만의 디자인 가치철학이 담긴 북 리뷰를 담을 예정입니다. 책을 통해 낯선 디자인을, 디자인을 통해 낯선 책을 접해보세요           얼마 전 웃픈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 프리랜서 웹 디자이너가 네이버의 나눔 고딕체를 이용해 웹사이트를 디자인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주었더니 "폰트가 마음에 안 드는데 네이버에서 만든 폰트를 사용해보면 어떨까요?"라고 피드백을 했다. 그 말을 듣고, 디자이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야기가 실화인지 아닌지 확인할 길은 없다. 하지만 요즘처럼 폰트에 호불호를 느낄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다. 대중의 관심과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각 0 Read more
디자인 북 리뷰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런던의 착한 가게 by. 박루니 디자인 북 리뷰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런던의 착한 가게 by. 박루니

14.12.17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 매거진>에서는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비추기 위해 디자인 북 리뷰를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냉이의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는 필진 냉이만의 디자인 가치철학이 담긴 북 리뷰를 담을 예정입니다. 책을 통해 낯선 디자인을, 디자인을 통해 낯선 책을 접해보세요         다음의 글의 30초 내에 읽어보자.             언젠가 위 문장을 접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래 전 인터넷 게시판을 떠돌며 유행했던 문장인데, 나 역시 아무 거리낌 없이 문장을 읽고 이해했다. 하지만 이내 문장 속 글자의 배열이 뒤섞여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참 바보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신기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나처럼  “이 문장은 배열이 잘못됐다.”는 설명을 읽은 후에야 진실(?)을 깨달았 0 Read more
디자인 뒷간 [가지가지하는 가지공장] 4. 시간이 만든 고로케, 코로돈 디자인 뒷간

[가지가지하는 가지공장] 4. 시간이 만든 고로케, 코로돈

14.12.11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에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뒷간>을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디자인 뒷간>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궁금했던 스튜디오 작업 후기와 에피소드를 생생히 접해보세요. 담당 디자이너를 통해 보다 더 자세한, 보다 더 생생한 디자인 철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돈>은 교대와 강남 사이 한적한 거리에 있던 작은 코로게 & 돈카츠 전문점이었다. 간판 하나 없이 맛으로만 승부수를 띄웠던,(어떻게 보면)무모할 정도로 정직한 가게였던 <코로돈>(물론 당시의 이름은 코로돈이 아니었다!!). 이곳과 인연을 맺게 된 건, 대학 친구를 통해서다. 한 기업에서 외식부분 VMD였던 친구가 퇴사를 하고 맡게 된 첫 프로젝트가 바로 코로돈이었는데, 친구의 갑작스런 임신으로 가지공장까지 일이 떠밀려 오게 된 것이다. 친구는 가벼운 실 0 Read more
피플 [인터뷰] 빛과 모래를 디자인하다, 샌드 아티스트 최은영 피플

[인터뷰] 빛과 모래를 디자인하다, 샌드 아티스트 최은영

14.12.08 빛과 모래로 그려내는 샌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자면 어느새 영상에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만큼 흡입력 있는 모래의 ‘흩뿌림’은 빛과 그림자에 의해 생동감을 더한다. 한 알 한 알, 어느 하나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모래는 모이고 또 흩어져 큰 그림을 완성한다. 그리고 여기, 모래로 큰 세상을 만드는 샌드 아티스트 최은영이 있다.                                                                   * 객원 에디터 : 노효준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한다.&n 0 Read more
디자인 북 리뷰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Reason(리즌) : 현대카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by. 김성철 디자인 북 리뷰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Reason(리즌) : 현대카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by. 김성철

14.12.03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 매거진>에서는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비추기 위해 디자인 북 리뷰를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냉이의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는 필진 냉이만의 디자인 가치철학이 담긴 북 리뷰를 담을 예정입니다. 책을 통해 낯선 디자인을, 디자인을 통해 낯선 책을 접해보세요     경북 예천 공군기지에서 군 생활을 했다. 시골마을이었던 그 곳의 산과 하늘은 유난히 푸르렀고, 덕분에 25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보낼 수 있었다. 때문에 자연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결정적으로 그 당시 2년간의 월든 호수에서의 삶을 기록한 소로의 <월든>에 빠져있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어쩌면 초‧ 중학교를 반이 하나밖에 없는 시골학교에서 자란 유년시절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천천히 자연이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사실이 있다. 바로 모든 것은 1 Read more
디자인 북 리뷰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참여 디자인 by. 헬렌 암스트롱, 즈베즈다나 스토이메로브이치 디자인 북 리뷰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 참여 디자인 by. 헬렌 암스트롱, 즈베즈다나 스토이메로브이치

14.11.17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 매거진>에서는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시선을 비추기 위해 디자인 북 리뷰를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냉이의 <먹고 디자인하고 사랑하기>는 필진 냉이만의 디자인 가치철학이 담긴 북 리뷰를 담을 예정입니다. 책을 통해 낯선 디자인을, 디자인을 통해 낯선 책을 접해보세요     참여 디자인(Participatory Design)이란   참여 디자인은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어디서나 적극적으로 디자인의 작업 과정과 절차에 관여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전통적인 디자인은 클라이언트가 비용을 지불하고 디자인 전문가를 통해 실현됐다. 그러나 참여 디자인에서는 사용자와 더 나아가 일반 대중들도 이해관계자로 인식하여 모두 작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participateindesign.org         - 존 마에다(John Maeda)가 리트윗한 김윤재씨의 디자 0 Read more
피플 [인터뷰] 10초당 10원에 10년, 우사단 마을 화가 장재민 피플

[인터뷰] 10초당 10원에 10년, 우사단 마을 화가 장재민

14.11.06   어떤 일이든 “10년을 꾸준히 하면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여기 홍대 놀이터에서, 그리고 우사단 마을에서 사람들의 얼굴을 10초만에 그리는 화가가 있다. 20살 무렵에 시작한 <10초 초상화>가 어느덧 10년. 벌써 그를 거쳐간 사람들이 4만 5천명이다. ‘10년 경력자’라 치기에는 장재민은 너무나 젊고 재기 발랄하다. 자칭 <노동연구소>라 불리는 장재민의 작업실에서 10초 초상화와 우사단 마을 프로젝트에 대해 물어봤다. * 에디터 : 김해인, 노효준   About 10초 초상화   장재민, 사진 출처: 본인 제공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 한다 ‘10초 완성, 10원 초상화’를 그리는 장재민이다. 2005년 3월, 홍대 프리마켓에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금은 우사단 마을에 거주하며 마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 Read more
디자인 뒷간 [가지가지하는 가지공장] 3. Share your light, 성냥시장 디자인 뒷간

[가지가지하는 가지공장] 3. Share your light, 성냥시장

14.10.22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에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뒷간>을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디자인 뒷간>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궁금했던 스튜디오 작업 후기와 에피소드를 생생히 접해보세요. 담당 디자이너를 통해 보다 더 자세한, 보다 더 생생한 디자인 철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가지공장이 가동한지 얼마 안 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교류마켓> 프로젝트를 수주 받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기관이다. 마침 가지공장의 브랜드 수업을 들은 센터 담당자의 연락으로 프로젝트를 의뢰 받게 됐다. 경치 좋은 남산 입구에 위치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첫 방문은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기억이다.   기업과 비영리단체를 맺어주는 소셜마켓   프로젝트 담당자는 행사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교류마켓>은 기업과 비영 2 Read more